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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robing low surface brightness parts of galaxies through globular cluster systems
작성일
2022.05.02
작성자
원소영
게시글 내용

Title : Probing low surface brightness parts of galaxies through globular cluster systems

Speaker : 임성순 박사님 (Dr. Sungsoon Lim)

Date & Time : 2022.05.02 (Fri) 10:30 AM

Location : Online ( https://yonsei.zoom.us/j/96787216617?pwd=d2o1SUd3YnpwR2tnSjB0blI0U1Q2QT09, PASSWORD:astrograd, It will be open at 10:00) * 문의: 정애리 교수, achung@yonsei.ac.kr


Abstract

표면밝기가 어두운 은하, 혹은 은하 바깥쪽의 표면밝기가 어두운 영역은 과거에는 관측이 거의 되지않아서 연구를 할 수 없었지만, 망원경과 관측기기의 발달로 현대 관측천문학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은하에서 표면밝기가 어두운 바깥쪽 영역은 은하의 밝은 중심부보다 헤일로병합 역사에 대한 흔적이 잘 남아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따라서 은하의 바깥쪽 영역은 은하병합을 통한 진화를 규명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표면밝기가 어두운 은하, 그중에서 표면밝기가 왜소은하만큼이나 희미하지만 유효반경은 훨씬 큰 Ultra-diffusegalaxy(UDG)는 그 형성과 진화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별의 공간분포가 매우 듬성한 UDG가 어떻게 형성되고, 조석력의 영향이 큰 은하단 영역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이렇게 표면밝기가 어두운 천체 혹은 천체의 어두운 영역은 많은 관심을 받고연구 되고있지만, 매우 어둡기 때문에 여전히 관측과 연구가 어렵다.구상성단은 별들이 수십만개에서 수백만개가 몰려 있는 집단으로 별들이 비슷한 나이와 화학조성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은하의 형성과 진화를 연구하는데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구상성단은 밝은 표면밝기때문에 개개의 별보다 먼 우주에서 관측하기가 쉽고, 표면밝기가 어두운은하나 은하 바깥쪽의 어두운 부분에서도 관측할 수 있다. 따라서 UDG나 은하의 외곽지역을 연구하는데 좋은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본 발표에서는 허블우주망원경을 이용한 관측자료와 차세대처녀자리은하단탐사 자료(Next Generation Virgo Cluster Survey)를바탕으로 진행된 UDG의 구상성단계 연구와 조기형은하의 구상성단계의 공간분포에 관한 연구를 소개할 것이다. 또한 이 연구결과를 통해 은하의 형성과 진화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다. 

* Talk to be delivered in Korean


Biography

2021.04 – Present        연구교수, 연세대학교

2021.03 - Present         세종과학펠로우, 연세대학교 

2019.09 – 2021.02         박사후연구원, University of Tampa, USA

2018.09 – 2019.08         박사후연구원, HAA-NRC, Canada 

2014.10 – 2018.07         박사후연구원, Peking University, China

2008 – 2014                   박사, 천문학, 서울대학교 

2006 - 2008                   석사, 천문학, 서울대학교

2000 - 2006                    학사, 천문학, 서울대학교 


발표자
임성순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