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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KD), GLC 미얀마 학생 지원
한국교회봉사단(KD), GLC 미얀마 학생 지원 “미얀마도 민주주의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이라 믿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KD)은 미얀마의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우리대학 소속 미얀마 학생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대표회장 정성진 목사는 “주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우리나라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세계에서 가장 민주화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같은 아픔을 겪어봤기에, 미얀마를 기도하고 지원하는 것이 그리스도인 된 우리의 사명입니다.”라고 말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15개 교단에 속한 교회, 목회자, 평신도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연합기관으로 선교 초기부터 이 땅에 병원과 학교 그리고 고아원과 양로원 등을 설립해 한국교회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아래는 우리대학 미얀마 학생의 소감문이다. (* 학생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학기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미얀마 학생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지금 군부 쿠데타와 이에 맞선 격렬한 시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 2월 1일 미얀마는 2020년 투표에서 승리한 Aung San Su Kyi의 NLD당이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였습니다. 그런데 군대는 선거가 조작되었다고 하며 정권을 장악하였고, 3일 후에 시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시위가 평화적으로 이루어졌지만 2021년 2월 9일부터 유혈 사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양심 없는 경찰과 군인들의 손에 죽은 미얀마 국민들은 총 780명 이상이고 그중에 어린이가 43명입니다. [사진. 미얀마 학생의 세 손가락 경례] 군인과 경찰들이 밤마다 시민들의 집에 가서 이유 없이 잡아가거나 죽여 미얀마 사람들은 날마다 생명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상범으로 몰리는 경우가 많지만, 미얀마 군부는 방송을 통제하면서 사실을 은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라와 국민들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테러리스트입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편파적 발언을 공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처음에는 인터넷을 끊어 저 같은 유학생들이 가족과 연락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저는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군인과 경찰들이 언제 자신의 집에 가서 어떤 일을 저지를지 몰라 걱정되어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유학생도 많습니다. 그리고 고국에서 민주주의 운동을 하며 생명을 잃은 학생들을 볼 때마다 다른 나라에서 혼자만 편하게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에 미안하고, 죄의식을 느낍니다. 우리는 현재 미얀마 상황을 여러 나라에 사실 그대로 전하는 것밖에 할 수 없는데 이렇게라도 저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 크다 하더라도 미얀마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어려움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나라들이 미얀마 시민의 편에서 도와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동하였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의 상황이 빠르게 해결되기는 힘들 것이며 오히려 앞으로 더 심해져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유엔이나 여러 나라의 대사관이 정상 회담을 하며 쿠데타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효과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언제라고 정확하게 말할 수 없지만, 민주주의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 국민이 꼭 승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힘들 때 피는 꽃이 더 예쁘다는 말처럼 지금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멀지 않은 때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상황이 끝나게 되면 미얀마도 한국처럼 개발되고, 선진국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관심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글로벌인재대학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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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GLC 외국인학생회 학장간담회 개최
GLC 외국인학생회 학장간담회 개최 [사진. 홍채현 학생, 김성문 GLC학장, 한유진 학생] 제3대 외국인학생회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채현, 한유진 학생은 지난 5월 4일에 김성문 학장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외국인 학생회가 이번에 새롭게 개설한 Instagram 계정의 첫 프로젝트 “Humans of GLC”를 설명하며, 학생들은 새로운 학장을 GLC 학생들에게 소개하고자 인터뷰를 요청하였고, 대면 활동이 제한적인 시기에 이렇게 직접 만날 수 있어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지난 학기 GLC 학생들과 여러 주제로 몇 차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것은 장학금과 인턴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실현하고자 GLC 단과대 차원에서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GLC 설립 이래 기업과 최초의 공식 산학협력인 ㈜현대에너지솔루션과 세아그룹으로부터의 장학금 유치 및 인턴십 협약 소식을 전해 들으며 학생들을 위한 학장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학장으로부터 GLC의 성장을 더 기대한다고 학생들은 전했다. * GLC 외국인학생회(glc_wings) 인터뷰 전문 인스타그램 링크 1편: https://www.instagram.com/p/COmVcF_HMa4/?utm_medium=copy_link 2편: https://www.instagram.com/p/COufmB1HxoW/?utm_medium=copy_link (또는, 인스타그램 로그인 후 glc_wings 검색)
글로벌인재대학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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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GLC 학생 전용 온라인 세종학당 한국어 학습 강좌(협업형 e-class) 개설
GLC 학생 전용 온라인 세종학당 한국어 학습 강좌(협업형 e-class) 개설 - 중급 강좌 신설 및 중국어‧일본어 강의 제공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에 기여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 실력은 전공 수업을 이해하고 본격적인 학문 연구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역량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 체제가 아니었다면 GLC에 입학한 학생들은 강의실에서의 수업과 교우들과의 활발한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다. 이에 GLC는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역량강화와 자기주도학습을 돕기 위해 지난 2020-2학기부터 세종학당재단과 협약을 맺고 GLC 학생 전용 온라인 세종학당 한국어 학습 강좌(협업형 e-class)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으며, 2021-1학기에도 더욱 다양한 강좌를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1일에 개설된 온라인 세종학당 한국어 학습 강좌는 기존의 한국어 입문, 초급 1&2 강좌 외에 올해부터 중급 1&2 강좌가 신설됨으로써 총 5단계로 구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어 입문과 초급 1&2 강좌의 경우 역시 올해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 강좌도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언어권의 학생들이 자신에게 익숙한 언어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편의가 개선되었다. [사진. 온라인 세종학당 한국어 학습 강좌 개설 사이트] 온라인 세종학당 한국어 학습 강좌의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먼저 온라인 세종학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GLC 전용 협업형 e-class 사이트로 이동하여 자신이 듣고 싶은 강좌를 선택하면 된다. 물론 1명의 학생이 여러 강좌를 동시에 수강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개설 강좌의 수강 기간은 2022년 2월 28일까지이며, GLC는 올 하반기와 내년까지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강좌가 개설되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GLC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글로벌인재대학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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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GLC, ㈜현대에너지솔루션과 인턴십 협약 및 장학금 기부 전달식 개최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GLC), ㈜현대에너지솔루션과 인턴십 협약 및 장학금 기부 전달식 개최 - 지난 2월 4일 산학협력 협약식에 이어 후속 행사로 진행 [사진1. 왼쪽부터 현대에너지솔루션(주) 장혁진 상무, 강철호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서승환 총장, 김성문 GLC 학장] 글로벌인재대학(Global Leaders College, 이하 GLC)은 4월 13일(화) 연세대 본관에서 강철호 (주)현대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인턴십 협약과 장학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4일 (주)현대에너지솔루션에서 체결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의 후속 행사로 진행됐다. 조선업계 세계적 선도기업인 (주)현대중공업은 6개의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그중 태양광 솔루션 업체인 (주)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독립법인이 2016년 설립됐고, 2019년에는 (주)현대에너지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코스피에 상장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셀과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상형, 영농형, 스마트 솔라시티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태양광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부를 통해 매년 4명의 GLC 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장학금과 별도로, 현장실습형 인턴십과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미국, 독일, 호주, 중국 등 현지 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굳건히 하는 데 기여할 인턴을 매년 3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GLC에서 한국어로 전공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현지 언어와 문화 배경이라는 매우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라며 “향후 두 기관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이 구축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철호 (주)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의 우수한 글로벌 인재들을 인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에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키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문 연세대 GLC 학장은 “GLC와의 산학협력에 적극 동참해 주신 강철호 대표이사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양 기관 모두 윈-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사진2. (주)현대에너지솔루션 강철호 대표이사(좌측)와 연세대 김성문 GLC 학장]
글로벌인재대학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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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글로벌인재대학(GLC),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및 ㈜세아홀딩스와 장학금 기부 협약 체결
글로벌인재대학(GLC),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및 ㈜세아홀딩스와 장학금 기부 협약 체결 - 매년 16명의 학생이 각 400만 원씩 연간 6,400만 원 규모 글로벌인재대학(Global Leaders College, 이하 GLC)은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주)세아홀딩스와 각각 외국인 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1기 장학생을 6월 22일 선발하였다. 매년 16명의 학생이 각 4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받는 연간 6,400만원 규모이며, 첫 협약 기간 3년 동안 총액 192,000,000만 원이다. 철강제조 전문기업 세아그룹은 자산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2021년 기준 국내 46위이며, 국내외 4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이다. 세아그룹이 1992년에 공익법인으로 설립한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사장 이순형)은 인재 양성 장학사업과 학술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장학금을 통해 매년 100명 이상의 대학(원)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아홀딩스(대표이사 천정철, 이태성)는 세아그룹 자회사의 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전략 수립과 경영 지원, 출자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지주회사로, 세아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기업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21학년도 GLC-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장학금과 GLC-세아홀딩스 장학금의 1기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16명의 학생은 국적별로 미국 2명, 노르웨이 1명, 베트남 4명, 일본 3명, 중국 2명, 홍콩 2명, 대만 1명, 몽골 1명이다. 학업 우수성, 리더십, 교내 및 교외 활동(동아리, 봉사활동 포함), 한국어 능력(TOPIK 4급 이상) 등의 기준에 따라 서류/면접평가를 거쳐 GLC 장학위원회에서 선발하였다. 매년 지원받는 16명의 장학생은 장학금 이외에 재단에서 개최하는 장학생 캠프 및 문화공연 등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사진 : Zoom을 통해 학장과의 간담회에 참여한 1기 장학생들] GLC 김성문 학장은 “이번에 큰 규모의 장학금을 희사하신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의 이순형 이사장님과 세아홀딩스의 천정철, 이태성 대표이사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한류 열풍과 국격 신장에 발맞춰 글로벌 교육의 메카로 인정받는 연세대 GLC로 외국인 학생의 입학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얼마 전 (주)현대에너지솔루션과 매년 인턴십 6명, 장학금 4명의 산학협력도 체결하였는데, 앞으로도 GLC 학생들을 위해 이와 같은 산학협력을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1기 장학생 인터뷰 ONO, KEISUKE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19학번, 일본) Q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소감 부탁드립니다. 우선 이런 특별한 기회를 주신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그리고 글로벌인재대학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최초로 모집된 세아재단 1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어서 너무나 영광스럽고 GLC에 입학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던 여러 일들이 보답을 받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할 힘이 되었습니다. Q 대학 생활 동안 또는 졸업 후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현재 한국언어문화교육을 전공하고 있고 조금 늦긴 했지만 이번 학기부터 문화미디어 전공을 복수전공 하려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두 전공의 공통점이자 제가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인 한국 문화에 대해 더욱 깊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부-대학원 연계과정을 이용해서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지금 제가 가장 이루고 싶은 큰 목표입니다. Q 대학 생활 동안 했던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후배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대학 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외국인학생회에서 활동을 했던 것입니다. 제가 입학했을 당시에는 한국어 실력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외국인학생회로부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었고, 저 또한 다른 외국인 친구들에게 제가 받았던 만큼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기획했던 행사 하나하나가 기억에 많이 남아있고, 해냈다는 것에 아주 뿌듯함을 느낍니다. 후배분들께서는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냥 받기만 하는 학교생활이 아니라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대학생활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JAMSHED, JAIME TAYLOR (문화미디어전공 20학번, 미국) Q 자기 소개를 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미국 텍사스에서 유학 온 제이미라고 합니다. 현재 문화미디어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장학생으로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과 우리 학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Q 한국에 유학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한국 학생들이 많은 기숙형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친숙해졌고,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지만 전공 공부는 물론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 계획한 대로 조금씩 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장학생으로서 코로나19 이후에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나 특별한 계획이 있나요? 아카라카에도 참여하고 싶고 연고전에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대학 생활 동안 했던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은 졸업생 초청 특강에 참여한 일입니다. 취업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선배님이 하신 말씀을 듣고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졸업하면 저도 나중에 후배들에게 취업 특강을 하고 싶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현대에너지솔루션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는데, 열심히 근무해서 많은 경험도 쌓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TRAN PHUONG HA (응용정보공학전공 18학번, 베트남) Q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소감 부탁드립니다. 우선 장학생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다른 장학생들을 만났을 때에는 너무 설레었고, 모두 외국분이신데 한국어를 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부끄럽기도 하면서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Q 대학 생활 동안 또는 졸업 후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지식을 더 많이 배우고 공유하고 싶습니다. 응용정보공학 1기 전공생, 그리고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1기 장학생이라는 아무도 걸어가보지 못한 길을 갈 수 있는 것은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누군가 먼저 해보고 조언을 줬으면 하는 바람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조언을 받지 못했으나 제 후배들은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대학 생활 동안 했던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후배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대학 시절 좋은 추억이 너무 많아서 가장 좋았던 일을 하나만 고르기가 어렵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2019년 아카라카입니다. 매우 멋진 축제인데, 작년과 올해 모두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대학 시절은 인생의 마법의 해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없을 수도 있으니 후배분들께서는 주저하지 마시고 기회가 될 때마다 한국의 구석구석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AKSELSEN, ANN MARIELLE INOC (문화미디어전공 20학번, 노르웨이) Q 본인 소개와 함께 장학생으로 선정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노르웨이에서 유학 온 Ann Marielle 이라고 합니다. 한국이 좋아서 유학을 오게 되었는데, 우선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세아홀딩스와 GLC에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많이 놀랐는데 너무나 기쁘고 영광입니다. 우리 학교를 대표하고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Q GLC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연세대는 한국에서 가장 좋은 대학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최고의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최고의 학생들에게도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생각, 감정, 가치관 등을 공유하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제가 하는 일을 통해 세상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학생들이 자기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Q 코로나 이후에 하고 싶은 일이나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코로나로 인해 입학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강의 및 교내 활동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상황이 빨리 나아져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동아리도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인턴십도 해보고 싶고,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활동 등을 통해 폭넓은 대학생활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HUNG, HOI YIU KRYSTI (국제통상전공 18학번, 홍콩) Q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소감 부탁드립니다. 일단,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과 김성문 학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단과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렇게 장학금을 제공해 주는 것이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1기 장학생으로서 선정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하고 이 기회를 통해서 더 좋은 글로벌리더가 되겠습니다. Q 대학 생활 동안 또는 졸업 후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대학 생활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쌓으면서 어제보다 더 성장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몇 년간 많은 활동을 하면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고 만족해요. 입학 전부터 하고 싶었던 교환학생도 다음 학기에 갈 예정입니다. 국제통상을 전공하면서 무역, 해외 진출과 마케팅에 관심이 생겨서 졸업 후에는 훌륭한 해외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제보다 더 성장한 사람이 될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어 같이 성장하게 만드는 존재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이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습니다. Q 대학 생활 동안 했던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후배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다른 재단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 팀원들은 모두 저보다 나이가 많고 15년이나 차이가 나는 박사 학생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문화 배경과 나이 차이로 각자 작업하는 방식이 달랐지만 선배님들과 함께 일하면서 인생 조언도 많이 얻었고 같은 일인데도 다른 각도 혹은 방법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학에 와서 나와 너무나도 다른 사람들을 만난 것은 모두 소중한 추억이며 덕분에 오히려 제 자신을 더 알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보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웠어요.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 것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당연히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과보다 그 과정과 경험 속에 배웠던 것이 더 소중합니다. 용기 내서 도전하면 성공이든 실패든 졸업하고 뒤돌아보았을 때 후회하지 않게 해준 지금의 자신에게 감사할 거예요. 4년이라는 세월이 짧고 금방 지나가서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다 하면서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특히 코로나 때문에 학교생활을 하지 못한 신입생들도 나중에 꼭 남은 학기를 충실히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Altansukh Myagmar Erdene (국제통상전공 18학번, 몽골) Q 세아홀딩스 장학생으로 선정된 소감 부탁드립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GLC 학장님과 행정팀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몽골 유학생으로서 지금까지 학업적인 부분 및 학교 활동 등 열심히 한 점을 고려해주시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너무나 큰 영광이고 기쁨입니다. Q 대학 생활 동안 또는 졸업 후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내년 2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한국에서 국제통상 전공을 살려 취업할 예정입니다. 여름방학 때 인턴 및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 몽골의 기업이나 기관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Q 대학 생활 동안 했던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후배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처음으로 조교를 했던 것과 외국인학생회가 개최한 행사 중 비정상회담 토론 대회에 참여한 일들이 제일 기억에 남은 대학 활동인 것 같습니다. 선배님,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면서 서로 알아가고 배워가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후배들에게 GLC에서 개최하는 여러 행사나 다양한 특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관심 있는 동아리나 학교 이외의 공간에서 활동하는 것도 너무나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글로벌인재대학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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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오승우 학생,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 주최 발표대회 입선
오승우 학생,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 주최 <대학생 남과 북, 통일교육 이야기> 발표대회 입선 [사진1. 오승우 학생] 지난 12월, 글로벌인재대학 국제통상전공 오승우 학생은 통일 관련 강좌 수강 후기 및 통일 교육의 방향성 제시’라는 주제로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에서 주최한 <대학생 남과 북, 통일교육 이야기>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입선했다. 허재영 교수의 ‘남북한관계와 국제정치’ 수업에서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셨던 홍용표 한양대학교 교수의 ‘통일/대북정책의 지속과 변화’, 북한의 핵무기라는 관점에서 연구를 해오신 김명철 연세대학교 BK21+ 교수, 그리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황태희 교수 등 여덟 차례의 특강을 통해 남북한의 통일에 대해 지금까지 생각해보지 못했던 수많은 관점들과 교수들의 학문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사진2. 남과 북, 통일 이야기’ 발표자료] 오승우 학생은 통일에 대한 다양한 면모를 학습하며 향후 통일교육의 방향성이 어떻게 설정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성찰해보게 되었으며 그 결과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일관성’ 있는 통일정책을 바탕으로 한 통일교육이라고 했다. 현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역사적인 측면에서의 통일교육에 덧붙여서, ‘통일’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우리 국민이 ‘북한 핵 문제’와 ‘국가 안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야 하며, 동시에 이것이 염두해야 할 두 가지 기본 요건이라고 말했다. 향후 외교관이 되기를 희망하는 한 학생으로서 진로와 관련하여 큰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통일에 대해 보다 입체적인 시각을 가지고 개인적인 입장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스스로 성찰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시고, 또 좋은 결과까지 있게 해 주신 허재영 교수님과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인재대학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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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이현정 학생,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 주최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이현정 학생,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 주최 <대학생 남과 북, 통일교육 이야기>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사진1. 이현정 학생] 지난 2020년 12월 15일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에서 주최한 <대학생 남과 북, 통일교육 이야기> 발표대회에서 글로벌인재대학 국제통상전공 이현정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1학기의 수업 ‘남북한관계와국제정치’에 관련한 수강 내용을 회상하며 “모두의 과제, 통일”이라는 제목으로 허재영 교수님과 모춘흥 교수님의 강의에서 깨달은 내용과 앞으로 통일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발표문을 제출했다. 남북한의 통일 주체는 국가나 정부가 아닌 국민 개개인이 되어야 하고, 그 과정은 절대 어렵지 않다는 깨달음을 담은 글이었으며 특히, ‘평화의식 함양’을 언급하며 ‘사랑의 불시착’과 같은 콘텐츠를 통한 민간교류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이현정 학생은 “‘남북한관계와국제정치’는 허재영 교수님이 진행하신 강의로, 교수님의 심도 있는 남북한 관계에 대한 강의와 타 대학 소속의 교수님의 특강으로 이루어진 강의였으며 여러 교수님들의 다양한 시각을 배우며 남북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가장 인상 깊게 들었던 특강은 한양대학교 모춘흥 교수님의 ‘탈북민의 타자성과 분단체제의 현실 이해’라는 강의였으며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던 탈북민에 대한 고정관념과 오해를 해소하고, 남북한 통일의 진척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들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수강 후기를 전하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게 해 주신 허재영 교수님과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2. 이현정 학생 우수상 수상]
글로벌인재대학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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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뉴스리터러시 수강생, 고등교육혁신원 주관 사회혁신역량 교과목 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뉴스리터러시 수강생, 고등교육혁신원 주관 사회혁신역량 교과목 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지난 학기 우리대학 고등교육혁신원에서 운영하는 사회혁신역량 교과목으로 문화미디어전공 홍권희 객원교수의 뉴스리터러시 과목이 선정되었으며,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등교육혁신원은 학생들이 이론 학습은 물론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 학기 사회혁신역량 교과목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수강생들이 영상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0학년도 2학기 사회혁신역량 교과목에 선정된 ‘뉴스리터러시’는 가짜뉴스라고 불리는 의도적인 허위정보에 속지 않도록 뉴스의 생산과정과 뉴스가치, 취재원, 뉴스의 품질 등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고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 강의이다. 홍권희 교수는 수강생을 10개 팀으로 나누어 프로젝트그룹을 구성하고, 가짜뉴스 구별법 등 주제 초안에 대한 리뷰를 거쳐 팀별 탐구 주제를 확정했으며, 온오프라인 미팅을으로 통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영상 결과물을 공모전에 출품했다. 고등교육혁신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장채원 학생 조는 대학생들이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를 인터넷 사이트 또는 앱에 올려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장채원 학생 조의 조원은 다음과 같다. 장채원(조장, 19학번, 바이오생활공학전공) 아키야마요해(19학번, 문화미디어전공) 이지민(19학번, 문화미디어전공) 이태현(19학번, 문화미디어전공) [사진1. 장채원 학생] [사진2. 아키야마요해 학생] [사진3. 이지민 학생] 장채원 학생은 “뉴스리터러시 과목을 통해 평상시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던 가짜뉴스에 대하여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SNS와 미디어를 통한 가짜뉴스는 어느 누구든 접할 수 있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로 조원들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결과물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려 많은 피드백과 도움을 주신 홍권희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하였다. 장채원 학생은 학기가 끝났지만 마무리하지 못한 앱 제작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권희 교수는 “글로벌인재대학 학생은 외국어에 능통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강생들은 한국과 외국의 사례를 두루 연구하였고 흥미로운 동영상 제작까지 잘 참여해 주었으며 프로젝트 결과물 중에는 소논문 주제가 될 만한 멋진 것도 있었다”라고 했다. 홍교수는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장채원 학생 조의 아이디어는 남들이 하지 않은 방식으로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와 이에 관한 팩트체크 결과를 대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어 보는 멋진 프로젝트였다”라면서 “모든 수강생들이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기억해 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인재대학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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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신입생 대상 한국어 쓰기 워크숍 동영상강의 신규 제작
신입생 대상 한국어 쓰기 워크숍 동영상강의 신규 제작 - 자율 학습의 효과성 증대로 신입생들의 학문 목적 쓰기 능력 신장에 이바지 [사진1. 박지순 교수 ‘한국어쓰기표현연습’ 강좌] [사진2. 이정은 강사 ‘표절의예방과출처제시법’ 강좌] 글로벌인재대학 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 2월에 걸쳐 ‘GLC 신입생 대상 한국어 쓰기 워크숍’에서 제공할 동영상강의를 신규 제작했다. ‘GLC 신입생 대상 한국어 쓰기 워크숍’은 외국인 및 해외에서 오랜 시간 거주해온 재외국민 학생들의 학문 목적 한국어 쓰기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학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 학기 초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센터는 한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문 목적 쓰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워크숍 참가 학생들에게 학술 글쓰기의 기본 원리 및 방법에 대한 다양한 주제별 학습 내용을 제공해 왔다. 프로그램의 오프라인 개최가 어려워진 2020년부터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동영상강의 자율 학습 방식과 실시간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운영해온바, 자율 학습의 효과성 증대를 위해 지난 겨울방학에 6개 주제 총 18개의 강의를 새로이 제작한 것이다. 새로 제작한 동영상강의는 한국어 급수별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의 주제를 세분화하고, 학문 목적 쓰기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학생들 스스로 파악, 학습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강의 설계가 특징적이다. 더 많은 신입생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경험하고 한국어 쓰기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글로벌인재대학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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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GLC 온라인 튜터링 동영상강의 서비스 확대
GLC 온라인 튜터링 동영상강의 서비스 확대 10개 과목 신규 제작을 통해 수강생의 학습에 기여 글로벌인재대학은 지난 2020-2학기에 자체 제작한 튜터링 동영상강의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2021-1학기에도 10개 과목을 신규 제작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기 GLC 온라인 튜터링 동영상강의는 특히 GBED에 소속되어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각 학과의 전공기초과목을 중심으로 겨울방학 기간에 제작되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 자막을 함께 제공하여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1개 과목당 3편의 강의로 편성된 튜터링 동영상강의는 담당과목 교수님의 추천과 자문을 받은 튜터가 직접 교안을 작성한 후 전문 영상제작업체를 통해 촬영 및 편집이 이루어짐으로써 기존에 제작한 동영상강의에 비해 화질과 음질이 대폭 개선되었다. [사진1. 글로벌기초교육학부 서리나 학생] [사진2. 글로벌인재학부 김민정 학생] 외국인 학생의 입학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인재대학은 학습지원서비스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튜터링 동영상강의를 매학기마다 자체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제작한 튜터링 동영상강의 목록은 아래와 같으며, 개강 후 이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저작권 보호에 동의하는 서약서를 첨부하여 행정팀 이메일로 수강신청을 하면 유튜브 링크를 제공받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연번 과목명 교수명 튜터 1 국제금융의이해 이진운 이수진(글로벌인재학부) 2 숫자와생활 이은지 서리나(글로벌기초교육학부 인문계열 심리학과) 3 통계학연습 김민정(글로벌인재학부) 4 공학수학1 황숙정 최지호(전기전자공학부) 5 경제수학1 서보윤 정의혁(경제학과) 6 경제학개론 유병하 오승희(경영학과) 7 통계학입문 이주영 길수용(경영학과) 8 언론학개론 박남기 이상훈(언론홍보영상학부) 9 심리학개론 한상훈 정해경(전기전자공학부) 10 SW프로그래밍 김재경 이승지(경영학과)
글로벌인재대학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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