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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년 2월 학위수여식 개최, 석사 804명, 박사 425명 졸업
작성일
2023.02.28
작성자
일반대학원
게시글 내용

2023년 2월 학위수여식 개최

학사 2,620명, 석사 804명, 박사 425명 졸업



우리 대학교는 2월 27일(월) 오전 11시 30분 대강당에서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사 2,620명, 석사 804명, 박사 425명 등 총 3,849명이 졸업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허동수 이사장, 서승환 총장, 유경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많은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승환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더 많은 배움의 시작”이라며 “세상의 변화를 읽고 새로운 지식을 얻는 데 소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초융합은 협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개인의 능력이나 자신감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바탕해 협업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윤석열 대통령이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연세의 정신은 시대를 밝혀 주는 등불이 됐고 우리 역사의 고비마다 연세인들은 큰 역할을 감당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졸업생들에게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과 새로운 도약은 여러분들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잊지 말라.”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도전해 달라고 격려했다.



원종욱 졸업생 대표(이학석사)는 ‘연세를 떠나며’를 통해 “연세를 떠나 세계에 자신의 역량을 펼칠 준비가 된 우리는 누구보다도 노련한 파란색 독수리”라며 “이제는 날개를 펼쳐 세상을 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들 몸은 비록 연세의 교정을 떠나지만 마음만큼은 끝까지 이 신촌에 남아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오늘 우리는 작별하지만 교정에서 보낸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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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학위수여식.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