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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News

제목
[연세대학교] 2023학년도 2학기 대학원혁신 모니터링단 3기 활동 소감(3)
작성일
2024.01.22
작성자
일반대학원
게시글 내용

정지웅_일반대학원 언론홍보영상학과

대학원 혁신 모니터링단 참여로 틀에 박힌 생각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구자들과 협력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며,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문제 해결에 있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해주었고, 연구 주제 선정 및 연구 방향 결정 등 개인적 연구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원 혁신 모니터링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연구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험으로, 연구자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어떻게 연구 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소감은 한마디로 ‘뜻 깊다’고 밝히고 싶습니다. 모니터링단 활동이 제 연구와 대학원 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왔기 때문에, 활동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대학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통해 대학원 생활과 연구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미약하게나마 기여하고 싶습니다.


김지원_일반대학원 체육학과

한 학기 동안, 다양한 전공의 원우들과 이야기를 하며 정서적으로 많은 위로도 받고, 학문적으로도 발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 같이 모여 대학원생을 학문적으로 돕기 위해 어떤 사업이 좋을까, 머리를 맞대는 시간도 좋았지만,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 또한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민을 말하면 각자 다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본 후 해결책을 주셨는데 그것이 대학원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저희 조가 제안했던 사업이 예산 편성에 실제로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추후에 졸업 논문을 작성하고 학술지에 투고를 할 예정인데, 그 과정에 있어서 금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의 의견을 최대한 들어주시고 반영하려고 노력하시는 교직원 선생님들을 보며,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조원이 도서관과 관련해서 제안을 하였는데, 직접 도서관 사서 선생님을 연결해서 해결책을 주시려는 모습을 보고, 모두 진심으로 임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보고 동기부여를 받아 더 열심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한 학기 동안 조원들, 교직원 선생님들과 함께 으쌰으쌰 활동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제가 소속되어 있는 대학원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주인의식과 애교심을 갖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라는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아직 보여주지 못한 아이디어가 많은데, 기회가 된다면 발전된 아이디어와 함께 또 만나 뵙고 싶습니다.


임수아_일반대학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모니터링단 활동을 시작할 때 소개해주셨던 ‘천원의 아침밥’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성공 사례가 있어서 정말로 우리가 대학원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겠다는 희망과 용기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보다 주체적으로 ‘어떤 점이 변화된다면 우리의 생활이 나아질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연구실의 외국인 동료가 좀더 수월하게 타국에서 연구생활을 하려면 어떤 점이 개선되어야 할까를 끊임없이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유대감도 강해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학과, 다른 환경에서 공부하는 대학원생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디어도 나누며 서로의 관점도 알 수 있었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으로 대학원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