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투르키스탄에서 우크라이나지역에 이르는 초원지대에서 형성 발전 소멸되어 갔던 민족과 문화를 검토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문명의 발생과 근대국가로의 이행과정을 강의한다.

현대 국제질서와 정신문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우리의 관심이 적은 서남아시아문화권의 역사를 조망한다. 특히 통일적인 구심점으로서 이슬람문명의 실체, 다양한 민족의 분포와 상호갈등을 이해함으로써 현대 서남아시아문화권의 실상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도록 한다.

정보유통의 매체와 그 운용체제의 변화과정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역사를 검토해 봄으로써 단순한 이성적 논리와 가치개념에 입각한 역사이해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한다. 정보의 생성과 유통의 매체가 되는 화상, 문자, 인쇄 도서 등의 도구적 변화 외에 이들 매체들에 의한 정보의 생성과 유통 그리고 전파의 방법과 그 영향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도록 한다.

중국사의 문헌자료를 직접 검토하는 실습을 통하여 각 시대에 대한 이해를 확대함은 물론 중국사연구의 기초능력을 확립하도록 한다.

동아시아의 특수성과 보편성, 구조적 변화와 연관된 특수주제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전통사회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도록 한다.

일본사의 주요 연구 주제를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자적 연구를 위한 훈련이 곁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