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인터뷰 (IHEI 콘텐츠 마케팅팀)
▶ 안녕하세요, 간단한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연인은 장애인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공연'을 기획하는 팀입니다! 현재 장애인 극단 휠 그리고 시각장애인합창단 라파엘코러스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의 과정 중 어떤 단계에 있나요?
"현재 연극 공연과 합창 공연 하나씩 기획하여 학교와 기업 대상으로 교육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80회의 공연을 성사시키며, 프로젝트 안정화를 넘어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제일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공연 후에 소감문을 통해 교육 효과와 공연 반응을 확인하고 있는데, 어린 아이들이 공연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장애에 대한 메세지를 상상 이상으로 잘 파악했을 때 놀라움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낍니다."
▶ 반면, 제일 어려웠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공연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내용을 구성함에 있어 재미와 교육성 두 가지를 잡는 일이 쉽지 않음을 매번 느낍니다. 팀 내부적으로도 바람직한 장애인식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외부 전문가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교육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 우리 팀만의 특별함이 있다면?
"연인은 팀원들끼리 관계도 돈독하지만, 함께 하는 장애인 극단과 합창단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이 특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을 쪼개서 공연 참관, 연습 참관을 다니며 파트너들과 꾸준히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총 51개 팀 중에서 우수팀이라,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소감 한 마디와 앞으로의 각오 부탁드립니다!
"먼저 우수팀으로 선정될 수 있게 투표해주신 워크스테이션 소속 팀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교육적인 작품을 만들어 '장애라는 구분 없이 어울리는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