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블러썸 청소년영상제는 고등교육혁신원이 함께합니다.
고민 많은 청소년을 위해 선배들이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진짜 이야기, 블러썸 공감극장의 작품 NO8, 연세대 YBS가 제작한 ‘백일몽’은 드라마 형식의 작품이다. 같은 반 친구가 학교폭력을 겪는 현장을 지켜보면서도 주인공은 방관만 한다. 결국 피해자 친구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그런데 죄책감에 시달리던 주인공 앞에 나타난 기묘한 상황, 시간은 과거로 돌아가고 피해자는 다시 살아있다. 주인공은 과거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듯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나서 피해자를 보호한다. 모든 것이 해피엔딩이 될 것 같던 그 순간, 그러나 현실로 돌아온 주인공은 친구였던 피해자의 죽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작품 ‘백일몽’ 은 영상을 통해 현실 속에서 우리가 학교폭력의 피해자를 보게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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