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동발전, 남부발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통합환경허가가 7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들은 총 29개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과 관련된 환경 인가 및 허가를 통합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시설들에서는 발전시설發 대기오염 물질의 8할 이상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를 저감하기 위하여 전문가와 함께 환경기술 적용 가능성과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을 연구하여 왔다.

금번에 진행 중인 통합환경허가를 위하여 2025년까지 약 4조 6천억 원이 환경 설비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로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9년 대비 45%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 중 3조 2천억 원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에 사용될 것이며, 이는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과 같은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감축하기 위한 것이다.

원문 : http://www.me.go.kr/home/web/board/read.do?pagerOffset=40&maxPageItems=10&maxIndexPages=10&searchKey=title&searchValue=&menuId=286&orgCd=&condition.fromDate=2020-06-21&condition.toDate=2020-07-20&boardId=1382870&boardMasterId=1&boardCategoryId=&deco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