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자체평가 3개 우수 프로그램 선정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기대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자체평가 결과 디지털 기반 인문학 융합교육,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 디지털 소통능력 강화 교육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박희준)은 실무 추진부서인 문과대학, 학술정보원, 교무처 Y-DEC, 학부대학에 총장상과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자체평가는 교내·외 위원으로 구성된 7인의 자체평가 위원의 평가와 실무 추진부서의 자기평가, 양적성과를 종합해 평가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교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 비전 및 인재상과 연계해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미래선도 △창의융합 △사회문제해결 △맞춤형 학생지원 △교육생태계 혁신을 5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우수 프로그램인 디지털 기반 인문학 융합 교육은 인문학 연구·교육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한 심층 진단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의 ‘탈-경계’와 새로운 연구·교육 영역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의 정보와 기술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문과대학 내 ‘인문융합교육원’을 설치하고 디지털 데이터 분석과 활용, 디지털 문화 콘텐츠 제작, 디지털 사회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등의 교과와 디지털 인문학 특강, 디지털/데이터 리터러시 특강 등 디지털 인문학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0학년도 한 해 동안 디지털 기반 인문학 융합 교육에 재학생 1,352명이 참여했고,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90.8점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은 실감미디어 기반 스마트 러닝 지원을 위해 국내 대학 도서관 최초로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실감미디어 플랫폼 도입을 통한 콘텐츠 제작 지원 및 20개 과정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2,611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온·오프라인 블렌딩 교육 프로그램 및 수업을 지원했다.

디지털 소통능력 강화 교육은 디지털 기술기반에서 학습하고 표현하는 콘텐츠 라이팅 솔루션 교육을 개발하고, ICT 능력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구성했다. 그 결과 신규 ICT 교과목 개설 및 운영, ICT융합기술과 정보사회 온라인 특강 시리즈 개최, 러닝 커뮤니티 운영, 2020 Digital Experience Day with Adobe 세션, 2020 연세 미디어 파사드 영상 엽서 공모전 등을 개최해 재학생 5,572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희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학내의 부서 및 대학들이 운영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본 사업의 목적인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yonsei.ac.kr/ocx/news.jsp?mode=view&ar_seq=20210422095037428074&sr_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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