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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KOM 뉴스

제목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개원식 개최
작성일
2024.03.19
작성자
CMS관리자
게시글 내용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김동훈 교수의 지도 아래 '한국적 기업 경영 모델' 연구 개막]

1월8일 개최된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의 개원식에서는 F&F그룹 김창수 회장의 50억원 출연을 토대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모델에 대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를 앞당겨 나가기로 하였다.


초대 연구원장으로 위촉된 연세대학교 김동훈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행정 대외 부총장을 겸임하고 있는 전문가로서,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한국적인 정서를 결합해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왔다"며 "한국 기업의 성공 요인과 특성을 깊이 있게 찾아 내어 표준화하고 사례화하여 학계 뿐 아니라 글로벌 경영의 현장에서 이러한 사례를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다양한 전공 분야의 교수들과 함께 한국 기업의 경영 모델에 대한 조사연구, 학술교류, 도서 및 사례 출간, 교육 및 자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성공 전략을 연구하여 그 결과물이 국내외 기업과 교육 기관의 경영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게 하고, 글로벌 도약을 꿈꾸는 기업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적 기업 경영(K-Management) 모델" 주제로 반세기 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체계적 연구 진행

“한국적 기업 경영(K-Management) 모델”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한국기업만의 차별화된 성공 요인에 대한 연구를 김동훈 교수의 지도 아래에서 장기적인 안목과 융합적인 관점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영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한국 기업의 성공을 이론과 실무에서 모두 빛나게"

김동훈 교수는 개원식에서 "많은 한국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와 교육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상황이었다. 우리는 '한국적 기업 경영 모델'에 대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한국 기업의 성공 이야기를 더 넓은 곳에 전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학계와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창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8일 열린 개원식에서 F&F 김창수 회장(좌측 다섯번째)과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좌측 여섯번째), 김동훈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연구원 현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