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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과대학] 김홍규 교수팀, 산학협력을 통한 설계작품으로 ‘아키텍처 마스터 프라이즈’ 수상
작성일
2020.11.25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김홍규 교수팀, 산학협력을 통한 설계작품으로 ‘아키텍처 마스터 프라이즈’ 수상


‘2020 Honorable Mention - Architecture MasterPrize’ 선정



도시공학과 김홍규 교수팀(도시단지개발디자인연구실)이 산학협력 설계를 통해 협동한 마스터플랜 ‘연세 미래 커뮤니케이션 & 공존 플라자 - 40주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 한국’이 미국 ‘아키텍처 마스터프라이즈(AMP: Architecture MasterPrize)’ 주최 설계작품 경기에서 조경부문 AMP 위촉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2020 Honorable Mention - Architecture MasterPrize’로 10월 29일 선정됐다.


이 광장은 미래캠퍼스의 가장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 미래캠퍼스 총무처가 주관하고 우리 대학교 도시공학과 도시단지개발디자인연구실과 엄&이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산학협력을 통해 계획 및 설계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비전과 창의적 내용의 수용성을 내포한 설계작품을 제시했다.


도시단지개발디자인연구실과 엄&이종합건축사사무소는 우선 기독교 대학으로서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비전을 물리적 환경으로 계획했다. 교육 부분에서는 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융·복합적 사고를 교류하도록 학생회관, 도서관과 융복합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진리와 자유 안에서 교육·연구·봉사와 융·복합적 사고로 비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및 국내와 해외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미래캠퍼스의 중심 상징성을 물리적 환경으로 반영했다.


미래캠퍼스 핵심 위치에 있는 도서관과 학생회관의 광장을 확장해 모든 학생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소로 외부 그린카펫 부분과 글래스 하우스 등을 제공해 광장의 역할을 확대했다.



사색의 프롬네이드(Promenade) 길은 내부와 외곽으로 순환해 걸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조경 식재는 건물 주변으로 조정하고 마운딩해 일부 공간을 꽃과 나무로 단장했고, 우리 대학교의 상징인 독수리상은 그 위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사색의 산책길에는 50주년을 향한 벚꽃 나무를 둘레 길의 개념을 도입해 식재하도록 계획했다.


이러한 설계는 우리의 꿈은 미래를 향하고 있으며 이를 현실화해 국가와 세계에 기여하는 학문과 실행의 전당이 미래캠퍼스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 설계작품에는 우리 대학교 도시공학과 도시단지개발디자인연구실의 김홍규 교수, 조인호 박사과정 학생, 오민정, 조예주 석사과정 학생, 엄&이종합건축사사무소의 이관표, 이민 공동대표, 김형건 소장, 이현욱, 이재원 실장이 참여했다.


출처: 연세소식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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