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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경대학] 2019 연세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 발표회 및 시상식 개최
작성일
2020.01.02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우리 대학교 상경대학(학장 신동천)이 주최하고 응용통계학과가 주관하는 ‘2019 연세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가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최됐다. ‘2019 연세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는 응용통계학과의 데이터사이언스 실전 수업과 연계하여 기업의 실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산학협력의 행사로 진행됐다. 본 대회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기업 빅데이터와 공공 빅데이터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 대학교 상경·경영대학 동창회와 재단법인 연경장학회의 후원을 받았다.



  이번 ‘2019 연세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에서는 (주)NICE지니데이터의 유통 빅데이터, (주)신한카드의 빅데이터, 포장 용기 온라인몰 패커스(http://packus.co.kr/)의 빅데이터를 다루며 학생들이 빅데이터 분석 실력을 뽐냈다. 지난 11월 29일에는 경진대회에 참가한 총 40팀 중에서 사전 예선을 통과한 8팀이 데이터 분석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응용통계학과 교수진과 빅데이터를 제공한 기업 관계자들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하여 창의성, 실현 가능성, 발표의 우수성 등의 평가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발표 직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박기영 상경대학 부학장이 대상 1팀(상패와 장학금 300만원), 최우수상 2팀(각각 상패와 장학금 150만원), 우수상 5팀(각각 상패와 장학금 100만원)을 시상했다. 



  대상에는 ‘상품을 잇다, 고객을 얻다’라는 주제로 패커스의 검색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고객 세분화를 통해 고객과 상품의 연결 서비스를 제시한 ‘남남테이블 팀(강병규·박성남·김범준 학우)’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주제로 (주)NICE지니데이타의 편의점 영수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아이스크림 제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한 ‘돌아온 Minter Setty 팀(최민태·김세정 학우)’, 그리고 패커스의 고객(PACKER)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객관리 대시보드 ‘PACKER board’를 제시한 ‘히스토그램 팀(김연강·신은수·이승한·정민지 학우)’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신한카드와 공공 데이터를 결합해 상권 리부팅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 ‘Data Campus 팀(김효중·전준영·임상영·이솔희 학우)’, 패커스의 고객데이터 분석을 통해 회원 ID카드를 만든 ‘R모르파티 팀(김정학·백진우·송하룡·최종문 학우)’, 신한카드와 공공 데이터를 결합해 창업 결정을 도와주는 솔루션을 개발한 ‘알로하 팀(간정현·강다연·이승은·차수만 학우)’, ‘일상의 패커스’라는 주제로 패커스의 관계마케팅과 타겟마케팅 전략을 제시한 ‘데깡스 팀(고예희·정현우 학우)’, 마지막으로 패커스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의 다음 주문 시기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 ‘팀명이 뭐가 중요해, 주제가 중요하지 팀(신채원·유성훈·이종화·김동욱 학우)’이 선정되었다.



  강승호 응용통계학과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기업의 실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나온 솔루션은 기업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 매우 수준이 높았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고 데이터 분석 실력이 향상하는 것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고 덧붙였다. 

  박태영 응용통계학과 교수는 상경대학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2번째 개최된 ‘연세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에 대해 “엠브레인 패널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와 더불어, 데이터사이언스 커리큘럼의 연장선상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출처: 연세소식 652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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