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서] 2017. "The self in face and dignity cultures." in The Praeger Handbook of Personality Across Cultures
- 작성일
- 2019.04.13
- 작성자
- 소셜오믹스
- 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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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H., Kwon, H., Seo, M., & Seo D. (2017). The self in face and dignity cultures. In A. T. Church (Ed.), The Praeger Handbook of Personality Across Cultures. Vol 3: Evolutionary, Ecological, and Cultural Contexts of Personality (pp 237-263), Praeger publishers.
연구의의
본 저서는 존엄문화 (북미권)와 체면문화(동아시아권)를 비교하여 각 사회의 사회구조, 자기인식, 가치관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종합하여 서술하고 있음. 체면 문화에서 한 사람의 가치는 사회 구성원들의 합의를 통해서만 부여될 수 있는데, 이 때 사회 구성원들이 한 사람의 가치를 그 사람의 지위와 위치에 의거하여 판단함. 이 때문에 체면문화권 내의 사람들의 가치 판단에 사회적 위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 수 있고 이는 한국인의 도덕적 기준을 이해하는 데에 이론적 기틀을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