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영구 동토층 아래 깊은 땅속에는 재해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백업용으로

전 세계의 씨앗이 저장된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가 있습니다.

영화 ‘야생의 동족들(Wild Relatives)’은 2012년 시리아 혁명이 전쟁으로 바뀌면서 

시리아 알레포에서 레바논으로 강제 이주해야 했던 국제농업연구센터는

스발바르의 백업용 씨앗을 심는 힘든 과정을 시작하여 전 세계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사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북극과 레바논을 오가는 씨앗의 경로를 따라 지구의 먼 두 지점 사이에서

인간과 비인간의 삶이 교차하는 만남이 펼쳐집니다.

이는 대규모 국제적 이니셔티브와 레바논 베카 계곡에서젊은 이주 여성들이 수행하는 현지 실행 사이의 연결고리를 포착합니다.

종자보존,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에 대한 국가와 개인, 산업과 유기적 접근 방식 사이의

긴장을 인내심을 가지고 풀어낸 명상적인 영화를 5월 기후변화씨네톡에서 함께 만나봅시다!

일시 : 2024년 5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9시 (러닝타임 65분)

장소: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7층 체칠리아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9)

참가신청: 포스터 클릭! / https://forms.gle/gV3vxWh4h2gSF2nw7

주관: (사)푸른아시아, 작은형제회 JPIC(프란치스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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