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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밧사 소식] 사회주택 신간 저자 북토크 (6/2)
작성일
2024.05.27
작성자
사회복지학과
게시글 내용


화제의 도서 『어쩌면 사회주택』 저자를 초대하여

국내외 사회주택 현황과 미래를 점검하면서

새로운 주택생태계를 그려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내집’에서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월세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자가로.

이제는 ‘내 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할 때.

임대인도 임차인도 모두 행복하게 살기 위해 제안하는 사회주택 패러다임.

 

사회복지책마을 117차 강연

 

주거정책의 또 다른 경로, 사회주택

『어쩌면 사회주택』 저자 책이야기

 

일시: 2024년 6월 2일(일) 오전 11시.

장소: 사회복지책마을 (파주 지혜의숲)

초대손님: 최경호(『어쩌면 사회주택』 저자)

대담: 김혜미(녹색당 마포갑지역위원장, 전 세밧사 간사)

참여: 주거 문제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주거운동 활동가

주최: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 사회복지책마을

 

참가 신청: https://forms.gle/WqyymXLaXbTBKVkE9

문의: 010-4311-743

 

 

저자 최경호

학부에서는 건축학을, 대학원에서는 도시지역계획학을 전공했다. 사회주택을 공부하러 네덜란드에 갔다가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17년 서울시에 생긴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에서 센터장을 맡았다. 이후 대학 겸임교수, 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다가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으로 임용되었다.


대규모 주택공급 전략이었던 주거 뉴딜 1탄에 이어 국토 균형 발전, 공급 생태계 다양화, 기후 및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주거 뉴딜 2~4탄을 준비했으나 미완의 숙제로 남겨 놓게 되었다. ‘주거중립성연구소 수처작주(隨處作主)’ 소장과, 경기도 민선 8기 인수위 자문 위원을 거쳐 지자체의 정책개발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주거체제로 본 사회주택: 주거 안정과 사회 통합을 위한 공급 생태계 다변화의 초석」 등의 논문을 썼고, 각 분야의 기후 위기 대응책을 다룬 『아주 구체적인 위협』(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기획)에 공동 저자로 참여하여 ‘주거 편’을 썼다. 한겨레, 경향, 창비, 프레시안, 슬로우뉴스 등의 매체에 주거와 도시를 주제로 칼럼을 기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