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구 대학원 응용통계학과) 7년간 약 60억원(연 8.5억원) 규모 교육부 『4단계 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선정

대학원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응용통계학과의 대학원 명칭은 2020년 3월부터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로 변경)는 참여교수 10명과 참여대학원생 76명으로 구성된 “빅데이터 기반의 융복합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및 연구” 교육연구단 (단장:박상언 교수)을 구성하여 2020년 9월부터 7년간 지원되는 『4단계 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8.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응용통계학과는 최근 IT 기술에 따라 다양화된 데이터의 분석에 대한 교육 및 연구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2년 전부터 기존의 통계분석을 확장하여 데이터전처리, 머신러닝, 비정형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데이터사이언스 중심으로 교육 및 연구를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다. 장기적 계획에 따른 대폭적인 교과목 개편을 단행하였고 기존의 “통계연구소”를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로 변경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0년 3월부터는 대학원 학과명을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로 변경하였다. 따라서 이번 4단계 BK 사업 선정으로 이러한 변화와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연구단은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통계분석, 머신러닝에 기반한 알고리즘뿐만이 아니라 데이터전처리, 시각화 및 응용 등에 모두 능통한 융합적 혁신 인재를 양성하여 산업체들이 빅데이터와 관련해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고급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걸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연구장학금과 인턴십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학계에서 향후 교육 및 연구를 책임질 학문적 후속세대에 대해서는 생활비를 포함한 연구장학금과 해외연수 등 국제학술 활동에 대해 지원을 할 것이다.

응용통계학과는 향후에도 학부, 대학원, 연구소, 교육연구단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지속적인 변화를 하여 산업체와 학계에서 빅데이터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융합적 혁신 인재들을 배출할 것이며 이에 대한 산업체, 학계 동문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