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락교경제학상 수상자 매일경제 인터뷰

2020년 수상자 밸러리 레이미 UC샌디에고 교수 매일경제 인터뷰

• 코로나 지원금 공짜아냐…韓나라빚‘경고등’

2020년「조락교경제학상」수상자인 밸러리 레이미 UC샌디에고 교수는2022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의 지식영상플랫폼 날리지스트림(Knowledge Stream)과 영상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조락교경제학상은 연구업적이 탁월한 국내외 경제학자에게 연세대학교 총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 경제학계의 연구력 진작을 위하여 용운장학재단 조락교 이사장(연세대학교 경제학과 55학번)이 연세대학교에 기부한 기금으로 2007년 처음 제정되었다. 연세대학교 창립 130주년과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창립 100주년을 맞은 2015년 이후로 상금을 1억원 규모로 증액하였고, 수상 대상자를 한국인 경제학자에서 국적에 상관없이 뛰어난 연구업적을 남긴 세계적인 석학으로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조락교경제학상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하고 권위를 인정받는 경제학상으로 발전하였다.

가장 최근 수상자인 밸러리 레이미 교수는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경제학 분야에서 최고 학술지 American Economic Review 편집장을 역임하는 등 미국 경제학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거시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재정정책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로서 이번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향후 재정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식견을 제시하였다. 

[2020년「조락교경제학상」수상자인 배러리 레이미 UC샌디에고 교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