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래 박사 (본교 토목환경공학과 2012년도 입학)는 최근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의 School of Packaging 조교수로 임명되어 2023년 8월부터 친환경 플라스틱 재생과 생산 그리고 플라스틱 환경유해성 평가 분야에서 연구와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노유래 박사는 2016년과 17년에 본교 대학원 토목환경공학 전공으로 환경공학연구실에서 국내 최초로 수돗물내 유해미생물 진단에 관련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18년에 Purdue University의 School of Civil Engineering에서 4년 Full-Scholarship을 받고 박사과정을 시작하여 노후 상하수도관거를 현장에서 보수 및 개조하는 CIPP기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의 문제점을 최초로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연구로 2022년에 박사학위를 수여하였고 Nature Nanoplastics에 그 연구결과를 게재하였다.

  2022년 부터 미국 알라바마 주의 Auburn 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 연구원으로 폐플라스틱의 자원화 연구를 수행하던 중에 Michigan State University의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초임계유체를 이용한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하는 탄소중립지향 혁신기술 개발 연구와 더불어 미세플라스틱의 환경적 인체 위해성 연구를 통해서 플라스틱 이용한 패키징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과정 차원의 통합적인 환경 규제와 감시에 대한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Michigan의 주도인 East Lansing에서 교수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연세인 노유래 박사는 우수한 박사후과정 연구원과 박사과정 학생을 찾고 있다.

Yoorae's coauthored Nature Nanotechnology paper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65-022-01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