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이성균 원우(문화매개 전공 박사과정)가  '문화정책 발전 유공자 포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이성균 원우가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2030자문단' 1기 단원으로 활동하며, ▲청년 중심의 문화정책 확대 ▲지역문화자원의 체계적 활용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성균 원우는 지난 2년간 ‘문화 디지털 혁신 기본계획 2025’,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2023~2027)’,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 ‘제2차 국제문화교류진흥 종합계획(2023~2027)’ 등 주요 법정계획의 수립 과정에 청년 대표로 참여하여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심사위원회는 이 원우가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평가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청년의 관점에서 국토균형발전과 지방 소멸 완화를 위한 목소리를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문화정책 분야 청년 연구자로서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앙과 지역, 공공과 민간, 예술가와 행정가 간의 관점 차이를 세심히 조율하며 균형 잡힌 정책 방향을 제시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