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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재 교수, 2017년 공학한림원에서 대한민국 미래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선정
- 산업계 전문가와 공대 교수 등 국내 최고 공학기술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한국공학한림원은 100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 2월부터 10개월간 12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선정 작업을 진행 하였고, 미래기술을 개발한 주역 238명을 선정했다. 김현재 교수는 디스플레이 백플레인 제작의 핵심 기술인 산화물반도체 연구에 기여하였으며, 그 공로로 100대 기술 및 주역으로 선정되었다. The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of Korea, which has Korea’s top engineering technology experts including industry experts and professors of engineering as members, had selected 238 individuals who has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future technologies for 10 months from February 2017 with the participation of 120 industry, academia, and research experts during the selection process in order to discover 100 technologies. Professor Hyun Jae Kim has contributed to the research of oxide semiconductors, a key technology in the production of display backplanes, and thus was chosen for one of the top 100 technologies and leaders.
- 전기전자공학부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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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ctional Bio-integrated Electronics 연구팀 ACS Nano 논문 게재
- Functional Bio-integrated Electronics 연구팀은 생분해되는 뇌파 측정용 전자 센서를 개발하고 쥐 뇌에 이식 후 뇌파의 국지적 전위와 활동 전위 측정에 성공하였다. 기존 삽입형 센서와의 차별점은 오직 생체에 적합하며 녹는 재료만을 사용하여 체내 삽입 시 일시적으로 센서 기능을 하며 추후 체내에 흡수된다. 따라서, 별도의 2차 개복 수술을 통한 센서 제거가 필요 없어 재수술에 따른 감염 및 비용이 없는 차세대 의료 전자 센서이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 되었으며 국제 학술지 ACS Nano (Impact Factor: 13.942)에 게재되었다. Functional Bio-integrated Electronics research team have developed a passive, bioresorbable electrode array with an ultra-thin Si encapsulation barrier. In vivo neural recordings with the bioresorbable neural sensors in adult rat animal models showed good performance associated with both action potentials and local field potentials. This particular device functions for a programmed time period and slowly dissolves in the body over time such that the secondary surgery to extract the device is not required.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supported this research. The new results are published in the journal of ACS Nano
- 전기전자공학부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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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ctional Bio-integrated Electronics 연구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논문 게재
- Functional Bio-integrated Electronics 연구팀은 초박막 고온 성장된 이산화규소 (SiO2)의 다양한 생체액을 모사한 용액 안에서 녹는 특성을 분석 하고 습기에 치명적인 능동형 회로의 완벽한 초박막 인캡슐레이션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초박막의 완벽한 방수 성능의 무기재료는 차세대 바이오 전자 소자에 적용할 수 있어, 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국제 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Impact Factor: 7.504)에 게재되었다. Functional Bio-integrated Electronics research team observed the the chemical stability of ultrathin films of thermally grown silicon dioxide in aqueous solutions with different combinations of chemistries that are present in biofluids. These findings establish foundational data of relevance to predicting lifetimes of implantable devices that use silicon dioxide as biofluid barriers, and of other classes of systems, such as environmental monitors, where encapsulation against water penetration is important.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supported this research. The new findings are published in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 전기전자공학부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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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P 연구팀 네이버와의 공동 연구 선정
- ※DSP 연구팀은 네이버의 지원을 통해 원거리 음성인식 알고리즘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하였다. 이는 잡음 환경 하에서 Wave와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매우 핵심이 되는 기술이다. 특히, 본 연구는 세계 유수의 연구팀과 기술적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는 음성 인식 대회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학과 대학원생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동 연구를 통해 네이버와의 기술 개발 및 노하우 공유, 본사 인턴쉽 프로그램 등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With the support from NAVER, DSP Lab will be jointly researching long distance speech recognition algorithm. This is a key technique to increase the performance of a AI speaker, such as Wave, in noisy environment. Especially, this research is targeting to attend a speech recognition challenge to compare our technical strengths and weaknesses with other world leading research teams and hoping to inform the world about the superiority of our department’s graduate students. ※Through this collaborative research, there will be vigorous interchanges with NAVER such as technical development, expertise sharing, internship program at the headquarters, etc.
- 전기전자공학부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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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P 연구팀 Microsoft Research Asia와의 공동 연구 선정 및 논문 발표
- ※DSP 연구팀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Microsoft Research Asia (MSRA)에서 지원하는 국제공동연구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향후 1년간 MSRA의 Speech Group 연구원들과 함께 딥러닝 기반의 음성 합성 기술(Text-to-speech)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본 연구는 MSRA에서 일정 기간 해외 인턴쉽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지난 해 MSRA에서 인턴쉽을 수행했던 박사과정 송은우 학생은 강홍구 교수, 그리고 MSRA의 Frank Soong 박사와 함께 12월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성 신호처리 학회인 IEEE ASRU 2017에 논문을 발표하였다. ※DSP Lab was chosen for an international collaborative research program supported by Microsoft Research Asia (MSRA) in Beijing, China and will be researching deep learning-based text-to-speech(TTS) technique with the Speech Group researchers in MSRA for the next year. Especially, this research will provide a chance to work as an international intern in MSRA for a certain period. ※Song Eunwoo, a doctoral student who had an internship at MSRA last year, has published a thesis with Professor Kang Hong-Goo and Dr. Frank Soong from MSRA at a world-wide speech signal processing conference, IEEE ASRU 2017, held on December 16th to 20th in Okinawa, Japan.
- 전기전자공학부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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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초롬 석사과정 학생 (육종관 교수 연구실) KIEES Best Paper Award 수상
- 전기전자공학부 장초롬 석사과정 학생이 (육종관 교수 연구실) 한국전자파학회에서 Best Paper Award 를 수상 하였다. 장초롬 학생이 속한 육종관 교수 연구팀은 Complementary Split Ring Resonator를 이용하여 글루코스 수용액과 염화나트륨 수용액을 비침습적으로 구별하였다. 이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농도를 비침습적이며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 전기전자공학부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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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세화 석사과정 학생 (육종관 교수 연구실) ICT 논문 & 발명 PPT 공모대전 우수상 수상
- 전기전자공학부 윤세화 석사과정 학생이 (육종관 교수 연구실) 제 9회 아이디스·전자신문 대학(원)생 ICT논문 & 발명 PPT 공모대전에서 ICT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윤세화 학생이 속한 육종관 교수 연구팀은 Non-foster circuit을 이용하여 Magnetic resonance wireless power transfer system의 Q-factor를 개선하고 전송 효율을 향상시켰다.
- 전기전자공학부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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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관 박사과정 학생(육종관 교수 연구실) 2017년 전파분야 논문 공모전 우수상 수상
- 전기전자공학부 박진관 박사과정 학생이 (육종관 교수 연구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전자파학회에서 공동 주최한 제 16회 2017년 전파분야 대학(원)생 논문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진관 학생이 속한 육종관 교수 연구팀은 유기성 전도성 고분자 물질 (PEDOT:PSS)의 화학적, 물리적 특성을 이용하여 마이크로파 대역에서 상대 습도를 검출하였다. Ph. D. Jin-Kwan Park of the Department of 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 received the excellence award in the competition for propagation in 2017 jointly hosted by Korea Communication Agency and Korean Institute of Electromagnetic Engineering and Science. The research team of Professor Jong-Gwan Yook, who belonged to the student Jin-Kwan Park, used the chemical and physical properties of the organic conductive polymer (PEDOT: PSS) to detect the relative humidity in the microwave band.
- 전기전자공학부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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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준 동문님 AI 연구를 위한 2억원 기부 및 Open Lab 제막식
- 민병준 동문 인공지능 연구 진흥 위해 2억 원 기부 민병준 동문((주)인트렉트 대표이사/회장, 전기공학 55)이 공과대학의 인공지능(A.I.) 연구 활성화를 위해 2억 원의 기금을 조성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컴퓨터 박사이자 전공과대학 동창회장인 민병준 동문은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공과대학의 기금 조성과 연구기구(클러스터) 설립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와 같은 기금을 마련하게 됐다. 민병준 동문은 본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지에서 IBM 이사로 재직했다. 이후 금성사(현 LG전자)와 아남반도체를 거쳐 대우그룹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반도체성공신화의 주역 중 한명으로 꼽힌다. 지난 6월 23일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민병준 동문과 그의 아들 민준 씨와 조카 민헌규 씨가 직접 방문했으며, 김용학 총장과 홍대식 공과대학장, 이준상 공과대학산학협력부학장을 비롯해 차일환 명예교수가 자리해 인공지능 연구 클러스터의 설립 필요성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컴퓨터 박사이자 전공과대학 동창회장인 민병준 동문은 본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지에서 IBM 이사로 재직했다. 이후 금성사(현 LG전자)와 아남반도체를 거쳐 대우그룹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반도체성공신화의 주역 중 한명으로 꼽힌다.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에 연세대학교 공학원 제 2세미나실에서 제막식을 진행하였다. 민병준 동문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연구센터는 향후 연세공학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및 그 응용에 관한 연구개발의장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가 및 대기업의 대형과제 수주 및 산학협력 추진, 실전을 통한 인공지능 고급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소식은 공대 뉴스레터 기사를 편집하였습니다.
- 전기전자공학부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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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공학과 이태윤 교수팀, 수소 유출 감지하는 ‘고성능 더듬이’ 개발
- 이태윤 교수팀, 수소 유출 감지하는 ‘고성능 더듬이’ 개발 디스플레이 역할 동시 수행하는 무전원, 비폭발성, 초고감응성 수소 센서 개발 국제 저명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표지 논문 선정 (좌) 한희탁 박사, (우) 이태윤 교수 이태윤 교수(전기전자공학) 연구팀이 자연계에 존재하는 곤충이 더듬이 구조를 모사하여 전원없이 동작하는 초고속 수소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높은 수소 검출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구현한 새로운 센서는 정밀 계측 장비부터 단순 누출 경보에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향후 산업 및 가정 전반에 걸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는 석유, 화학, 철강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필수적인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그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공기 중 농도 4% 이상만 되어도 쉽게 폭발하는 특성 때문에 수소 누출 검지 시스템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수소 센서의 경우 전기화학식 센서, 촉매 센서, 음향식 센서, 세라믹 센서 및 반도체 소자식 센서 등이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디스플레이 및 스피커와 같은 부가적인 장치를 필요로 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수소 검지를 위해 전력 공급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수소가 누출되었을 때 폭발의 위험성을 오히려 증가시킨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전기적인 신호 대신 광학적인 신호를 사용하며, 수소 누출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의 센서가 개발되긴 했으나 이들은 대부분 수소와 반응 물질간의 화학 반응 기반이기 때문에 반응시간이 수분에서 수십 분까지 소요되는 등 응답속도가 느리다. 또한 상온에서 비가역 특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실제 상용화의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 연구진은 전력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민감도 및 고속의 반응속도를 가지는 수소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곤충의 더듬이 구조를 모사하여 나노섬유배열 구조를 지니고 있는 유연성 폴리머 위에 비대칭적으로 팔라듐을 코팅했다. 수소에 의하여 나노섬유의 형태가 변화하는 수소 감응형 나노엑츄에이터(Nanoactuator)로, 수소에 의한 나노엑츄에이터의 형태 변화에 기인한 소자의 광학적 특성 변화를 극대화하여 부수적인 디스플레이 및 전원 장치 없이 맨눈으로 수소 가스 자극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나노엑츄에이터를 활용하여 수소에 의하여 표면 젖음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표면, 수소에 의해 접착력을 조절할 수 있는 수소 감응형 잠금장치 등을 시현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수소 감지 장치들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의 석유, 화학, 철강 등과 같은 산업뿐만 아니라 수소스테이션, 수소 자동차, 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과 같은 일상생활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무전원, 비폭발성, 초고감응성 등 기존의 수소 센서와 뚜렷하게 구별되는 장점이 있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수소 연료 전지 시장과 맞물려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맨눈 검지가 가능한 무전력 방식의 수소 검출 센서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수소센서들과 비교하여 저렴한 공정 및 원료로 생산된다는 점도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요소다. 한편, 이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중견연구자 도약사업 및 선도연구센터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재료 분야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의 온라인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태윤 교수(교신저자)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방창현 교수(교신저자)의 지도하에 한희탁 박사과정 학생(제1저자)이 주도하여 진행되었다. ※ 본 소식은 공대 뉴스레터 기사를 편집하였습니다.
- 전기전자공학부 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