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닫기
 
Reunion

연구/출판

미디어&아트 총서

제목
미디어&아트13 – 한국 뉴 웨이브의 정치적 기억
작성일
2021.07.12
작성자
CMS관리자
게시글 내용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엮음

연세대학교출판부 / 2007. 7월

이 책에서는 한국 현대사를 ‘기억’하는 영화 두 편을 다루고 있다. ‘전태일’과 ‘광주’는 여전히 따옴표를 통해 표현될 수밖에 없는, 현대상의 결절점이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박광수)과 <꽃잎> (장선우)은 그래서 영화와 기억의 문제와 관련하여 주목된다. 이 책의 필자들은 문민정부 시기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기억을 더듬으면서, 그때 새삼 7, 80년대의 사건을 소재로 삼았던 이 영화들의 기억을 밟아가는, 이중의 기억여행에 기꺼이 함께 하기로 한다. 이 기억의 원근법 속에서 감독 박광수와 장선우는, 한국 영화를 명명하는 국제적 용어였던 “코리안 뉴 웨이브”를 소환하는 매개가 된다.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