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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nion

연구/출판

<상상에 빠진 인문학> 시리즈

제목
몸: 멈출수 없는 상상의 유혹
작성일
2021.07.12
작성자
CMS관리자
게시글 내용

허정아 지음

21세기북스 | 2011.04.08

모든 상상은 몸에서 시작하고 몸에서 끝난다!

「상상에 빠진 인문학」은 고대로부터 디지털시대에 이르기까지 중심과 주변의 경계를 끊임없이 넘나들며 과거와 미래, 억압과 해방의 교차로에서 이야기, 공간, 시간, 얼굴, 이미지, 몸, 향기, 음식, 지도, 테크놀로지 등 인류가 창조해낸 문화콘텐츠 전반에서 전개되고 있는 그 모든 상상력의 대역사를 읽어낸 시리즈이다. 인간의 몸은 문명의 시작과 함께 끊임없이 상상의 대상이 되어왔고, 또한 상상력의 원동력 자체였다. 몸이 있어야 상상할 수 있고, 상상하기 위해서는 몸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즉, 몸은 상상력의 통로이자 상상력의 창고이며, 상상력의 원천이자 질료이다.『몸, 멈출 수 없는 상상의 유혹』은 몸에 대한 상상을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설정한다. 몸 안에 대한 상상, 몸을 벗어나 또 다른 몸을 상상하는 몸 밖으로서의 상상, 그리고 몸이라는 경계 자체에 대한 상상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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