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학회에서는 대한민국 기계공학의 발전과 창의적인 젊은 기계공학도의 육성을 위하여,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KSME Student Creative Design Competition)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23년 제13회 대회를 맞아 사회 안전과 재난 대응을 위한 스마트 기구 설계(개인 및 다중 이용 시설 안전과 재난 예방, 재난 대응 관련 설계)라는 공모 주제아래, 지난 4월 고등부 48팀과 대학부 163팀 등 총 211팀의 설계 제안서가 제출되었고, 최종적으로 10월21일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고등부 15팀과 대학부 15팀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와 작품 시연으로 최종 본선이 진행되었다.

연세대학교 [로보인] 팀은 무인 수난 인명 구조 장치를 설계하여 정규부문 3위(동상 – 대한기계학회 회장상)를 차지하였다. 해당 장치는 카메라 비전을 통하여 수난 상황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익수자에게 자동 팽창 구명 조끼를 발사하는 장치이다. 대회 참가 팀원은 아래와 같다.

대회 참가 팀원:
남다현 (기계 20), 김승진 (기계 17), 남형우 (졸업생, 기계 17), 고영언 (졸업생, 기계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