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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동굴유적 발굴조사 50주년 기념 특별전시

 

동굴, 사람을 잇다

- 전시기간: 2023년 5월 10일 ~ 9월 16일

- 장소: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연세대는 1973년 11충청북도 제천 점말동굴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동굴유적 조사의 첫 삽을 떴다이후 청원 두루봉 9단양 상시 바위그늘단양 금굴강원도 영월 연당리 피난굴(쌍굴), 평창 기화리 쌍굴영월 구래리 연이굴최근 정선 낙동리 매둔동굴에 이르기까지 발굴조사를 계속 이어오며 지난 반세기 동안 동굴유적 연구에 앞장서 왔다

 

  • - ‘동굴사람을 잇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 이음의 길에서는 현재에서 과거로 이어지는 통로 역할을 하는 동굴이 과거와 오늘의 사람들에게 어떤 공간이었는지 의미를 살펴보고 동굴에서 발견된 인간의 흔적들을 따라가 본다.

 

2부 (), 옛 시간의 발자취에서는 단양 금굴 유적의 구석기시대 주먹도끼와 정선 매둔 동굴 유적의 구석기시대 그물추 등 지난 50년 동안 8개의 동굴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종류의 석기뼈연모토기사람 뼈동물 화석 등 약 400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마지막으로 3부 (), 시간을 잇는 사람에서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옛사람들의 흔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연구자학생여러 분야의 전문 연구자 등 발굴 조사와 연구를 함께한 사람들과 그들이 남긴 다양한 기록물을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야외에 있는 유적과 다른 동굴유적의 발굴장 모습이 재현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50년 동안 연세대 박물관이 동굴유적에서 조사한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다.

 

- 유튜브 바로가기

특별전시 "동굴, 사람을 잇다" 3부 영상 - YouTube

 

- 전시 언론보도 내용

연합뉴스(대학 박물관에 묻혀 있던 유물, 세상 밖으로…전시회서 공개)

 

 

 

 

 


- 파른본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전시

 

異世同調이세동조

시간을 잇고, 기억을 통하다

- 전시기간: 2023년 1월 16일 ~ 4월 29일

- 장소: 박물관 1층 미술실

 

 

 

- 파른본 삼국유사는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연구한 故 손보기 전 박물관장이 소장했던 책으로 손보기 교수의 호를 따 '파른본'이라 불린다. 2013년 손보기 교수의 유가족이 연세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파른본 삼국유사는 1394년(태조 3년) 판각되어 간행된 조선초기본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삼국유사 판본 중 하나이다. 2015년 보물로 지정된 후 그 중요성이 인정되어 2018년 국보로 승격되었으며, 2022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 · 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되었다.

 

- 파른본 삼국유사는 왕력편과 기이편 제1권, 제2권이 1책으로 묶여 있다. 이는 삼국유사(총 5권)의 절반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결락된 곳 없이 완전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역사서이다. 파른본은 1394년 경주부에서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며, 1512년(중종 7년) 간행된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임신본보다 100년 앞선 조선 초기 간행본이다. 

 

- 전시 언론보도 내용

연세소식(학술문화처 박물관 소장 국보 '파른본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 연세대학교박물관 · 울산암각화박물관 학술교류 특별전시

 

반구대 암각화, 서울나들이

- 전시기간: 2022년 5월 25일 ~ 9월 8일

- 장소: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은 바위에 그림으로 자신 삶의 이야기를 담아 새겼다. 한 시대의 그림 위로 또다른 시대의 그림이 더해지고 전 세계에서 수많은 바위그림이 새겨지면서, 오늘에 이르러 그림으로 남은 기록, '역사'가 되었다.

 

- 전시는 1부 '오늘, 암각화를 만나다', 2부 '그림, 기록이 되다', 3부 '사람, 흔적을 남기다'로 구성되었다.

 

- 실제 크기의 대곡리 암각화 모형과 4계절을 담은 미디어 파사드 영상, 암각화 탁본과 과거 암각화 조사 관련 기록, 암각화에 그려진 동물 박제 모형과 선사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고고학 유물을 소개하였다.

 

- 이번에 전시되는 암각화 실물 모형은 2020-2021년 프랑스 라로셸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반구대 고래, 라로셸 오다' 특별전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연세대학교 박물관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 유튜브 바로가기

특별전시 "반구대 암각화, 서울 나들이" 프롤로그 - YouTube

 

- 전시 언론보도 내용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122600005)

 

 

 

 

 

 


 

 기억의 바다로 : 도미야마 다에코의 세계

 - 전시기간: 2021년 3월 12일 ~ 6월 30일

 - 전시연계 학술대회: 2021년 3월 12일

 - 장소: 박물관 1층 전시실

 

 

 

 " 먼 옛날의 전쟁이 내게 과거의 이야기가 되지 않은 것은 한국을 테마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동안에 일본의 식민지배가 조선 한국인의 삶에 던져놓은 깊은 상흔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 도미야마 다에코, 『돌아오지 않는  - 종국위안부와 일본문화』, 1992

 

 시대의 야만을 고발하고 억압받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알려 온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도미야마 다에코의 1921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나 올해 만 100세가 되는 화가로, 한국의 민주화운동과 일본의 전쟁 책임 등을 테마로 작품활동을 해 왔다. 전시는 유화, 판화, 콜라주, 스케치, 영상 등 총 17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리영희, 한명숙 등 민주화운동가들, 이응노, 윤이상과 같은 예술가들 등과 주고받은 편지 등 다양한 자료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 [뮤지엄토크] 커피한잔, 유물한점-서른네 번째 이야기 "기억의 바다로"

  (백영서 전 박물관장의 이야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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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혁명 60주년기념 특별전시 연세가 기록한 1960년 4월혁명

- 청년학생의 힘!

  •  전시기간: 2020년  3월 23일 ~ 2020년 7월 31일

  •  장소: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4.19혁명 60주년을 맞이하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콜렉션 위주의 기록자료 전시를 통해, 연세 구성원 및 시민들에게 4월혁명의 역사적 면모와 "민주연세"의 전통을 만들어간 연세인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 그 당시 재학생 몇 명은 "4월혁명연구반"을 조직하여 수집한 총 2,600여점의 기록 자료 중 360여점을 선별, 소개하고자 한다.

  • 기록 자료외에도 연세춘추에 실린 연세 시인들의 기념시 5편과 명예동문인 김수영시인의 대표적인 4.19혁명시 4편을 육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 마광수 교수 유작 기증 특별전 

- 마광수가 그리고 쓰다 

  •  전시기간: 2019년  9월 5일 ~ 2020년 3월 31일

  •  장소: 박물관 1층  미술실

  

  • 국어국문학과  69학번이며 교수로 임용되어 2016년 정년퇴임 때까지 연세대학교와 평생을 함께한 마광수교수의 2주기를 맞이하여 유족들이 기증한 고인의 미술작품을 가지고 전시를 꾸몄다. 

마광수교수의 인생, 자연, 사랑을 時, 書, 畵로 풀어낸 회화 작품 30여 점 이외에도 최초로 공개되는 육필원고 그리고 유품, 저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마광수교수는 소설, 시집, 에세이 등 90여 권의 저서 및 94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화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마광수교수 유족은 2018년 9월에 고인 소장 장서 8,000여권을, 2019년 7월 고인의 미술작품 100여 점을 포함한 소장품 121점을 연세대학교에 기증한 바 있다.

    

   

- 마광수교수 전시 언론보도 내용: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04155200005?input=1195m)

연세공감 (https://www.yonsei.ac.kr/ocx/news.jsp?mode=view&ar_seq=20190906203319243040&sr_volume=624&list_mode=list&sr_site=S)

 

-  정태섭 X-ray Art

- 투시透視 To See Inside

  •  전시기간: 2019년  8월 12일 ~ 2019년 9월 30일
  •  장소: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의학진단 도구인 X-ray를 미술과 융합하여 예술의 새로운 장을 연 X-ray 아티스트 정태섭 교수(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와 함께 한 이번 전시는 특별히 박물관 소장유물 ‘사인참사검 四寅斬邪劍’ 안에 담겨 있는 역사성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사인참사검은 언더우드 선교사가 고종 황제에게 하사받은 검으로 2016년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후손들이 연세대학교에 기증한 유물이다.

- 정태섭교수는 2008년부터 18회의 개인전과 50여 차례의 단체전에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영국과 홍콩에 기반을 둔 소버린 예술재단의 ‘2013-2014 아시아 작가 3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초·중·고 미술, 과학 교과서 총 8종에 작품이 등재 되어 있다.

- 사물이 담고 있는 시·공간의 다양한 층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작 ‘빛을 가르는 검’과 ‘바이올린 위의 선율’ 등 정태섭 교수의 작품 4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 정태섭교수 전시 언론보도 내용: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1156800005?input=1195m)

 

- 전쟁 피해 문화재 30일의 기록

- 서여 민영규의 1952년 10월, 

  •  전시기간: 2019년  5월 29일 ~ 2019년 7월 31일

  •  장소: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6.25전쟁이 한참이던 1952년 10월, 연희대학교(연세대학교 전신) 서여 민영규(西餘 閔泳珪, 1915~2005)교수는 문교부(장관 백낙준)의 위촉을 받고 30여일 동안 경북 지역의 전쟁피해 사찰 문화재를 조사하였다.

- 역사학자의 소명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선 서여는 벌판과 숲 속, 마을 한가운데 있던 석물들의 현재를 담았으며,  스스로 말하지 못하고 울지 못한 석물들의 애곡(哀哭)한 심정을 역사의 기록으로 이끌었다.

- 전시는 서여가 전쟁 당시 남긴 피해 문화재 사진, 조사기록, 문서 등으로 구성하였다. 

 

- 민영규교수 언론보도 내용: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12041700005?input=1195m)

 

 

 

  • 파른 손보기 소장유물 기증 특별전
  • 파른,  역사의 기억을 연세에 남기다

    • 전시기간: 2017년  9월 27일 ~ 2017년 12월 29일
    • 장소: 박물관 1층  미술실

 

  • 김병철  동문 기증
  • 가야 신라토기

    • 전시open: 2016년 5월 13일 
    • 장소: 박물관 3층 가야  신라 토기실

 

  • 노재황 교수 기증
  • 군자의 덕을 품은 중국 옥기

    • 전시open:  2016년 4월 29일
    • 장소: 박물관 2층  중국옥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