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2 주한독일문화원 낭독대회
- 작성일
- 2022.10.13
- 작성자
- 독어독문학과
- 게시글 내용
-
안녕하세요.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 입니다.
먼저 귀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독일에서 매년 11월 셋째 주 금요일은 낭독의 날로, 다양한 장소에서 낭독 행사가 열립니다.
저희 주한독일문화원에서도 내달 낭독의 날을 맞이하여 2022년 11월 10일(목)과 11일(금)에 총 두 번에 걸쳐 낭독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11월 10일(목)에 진행되는 첫 번째 낭독대회는 독일어권 국가에서 체류 경험이 있는 참가자를 위한 대회이며,
11월 11일(금)에 진행되는 두 번째 낭독대회는 독일어권 국가에서 체류 경험이 없는 참가자를 위한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낭독될 작품들은 카이 마이어어의 ‘세상의 페이지들(Die Seiten der Welt)’(2015, 피셔 KJB 출판사, 프랑크푸르트)과 메히틸트 글래저의 ‘북 점퍼(Die Buchspringer)’(2015, 뢰베 출판사, 빈드라흐)이며, 두 책 모두 문학을 사랑하는 주인공들이 책의 세계로 들어가 수많은 모험들을 겪는 내용입니다.
낭독대회 참가 등록 신청 기간은 10월 23일(일)까지이며, 추후 낭독 영상 제출은 10월 30일(일)까지 입니다.
이 행사는 독일어를 배우는 학생 외에도 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일정은 첨부된 포스터와 주한독일문화원 행사 일정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시며 최고의 낭독자로 뽑힌 수상자들에게는 여러 상품이 주어집니다.
주한독일문화원 낭독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독일 문학과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본교 학생분들에게 ‘주한독일문화원 낭독대회‘ 행사 관련 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bibliothek-seoul@goethe.de)으로 문의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