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디지털인문학 학술워크샵 2월 7일 (금) 백양누리
- 작성일
- 2020.01.22
- 작성자
- 독어독문학과
- 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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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의 시대, 기술과 문화에 대한 고찰: 연구 및 교육 경험과 사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융합은 사회 뿐 아니라 인문학 연구 및 교육 지형에도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습니다.
융합의 시대, ‘기술’과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며 이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연구와 교육의 방법을 공유하고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일찍이 기술문화를 이해하는 방향을 제시한 프리드리히 키틀러의 <축음기, 영화, 타자기> 역자를 모시고 의미있는 대화를 시작합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학문분야로서의 ‘기술문화연구’의 의제와 방향성에 대해 관련 연구자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각 대학교 및 산업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융합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학부 인문학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서 토론하며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융합교육원과 문화연구학회가 함께 준비한 이 자리에서 변화하는 환경에서
인문학의 위치와 교육 방향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일정: 2020년 2월 7일 (금) 오후 1시-6시
장소: 백양누리 더 라운지 김순전홀(B111)
주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융합교육원
협력: 한국문화연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