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과 대학원의 고아람 박사가 오는 5월 15일 KSBMB와 Sanofi에서 시행하는 Sanofi Young Scientist Award의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고아람 박사는 현재 송재환 교수 연구실의 박사후 연구과정에 있다. 

Sanofi Young Scientist Award는 생명과학분야 우수학생의 연구를 격려하고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제정된 상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국내의 학교 및 기관에서 수학하는 학생 및 박사 후 과정 중 최근 2년간 (2012.4-2014.3)우수 SCI저널에 게재된 생명과학분야의 연구논문의 제1저자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400만원, 우수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고아람 박사는 p14ARF의 ubiquitination을 조절하는 E3-ligase를 발견하고, 이를 통한 세포노화와 발암과정에 대한 연구 논문(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2012)으로 Sanofi Young Scientist Award의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