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33. 부활의 아침(The Dawn of the Resurrection)
- 작성일
- 2019.03.14
- 작성자
- 대학교회
- 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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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부활의 아침(The Dawn of the Resurrection)
안식일이 지나자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예수의 몸에 발라드리려고 향료를 샀다. 그리고 안식일 다음날 이른 아침에 그들은 무덤으로 가면서 서로 다음과 같은 말을 주고 받았다. “무덤 입구를 막은 돌을 굴려 내줄 사람이 있을까요?”
무덤에 가서 보니 그렇게도 커다란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그래서 그들이 무덤 안으로 들어갔더니 웬 젊은이가 흰옷을 입고 오른편에 앉아 있었다. 그들이 보고 놀라자 젊은이는 그들에게 “겁내지 말라, 너희는 십자가에 달리셨던 나사렛 예수를 찾고 있지만 예수는 다시 살아나셨고 여기에는 계시지 않다. 보라 여기가 예수의 시체를 모셨던 곳이다. 가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예수께서는 전에 말씀하신 대로 그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이니 거기서 그분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하라”고 말하였다.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뒤 처음으로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다.
(참고: 마태복음 28:1~10, 마가복음 16:1~11, 누가복음 24:1~12, 요한복음 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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