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16. 착한 사마리아 사람(The Good Samaritan)
- 작성일
- 2019.03.14
- 작성자
- 대학교회
- 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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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착한 사마리아 사람(The Good Samaritan)
율법 교사는 예수와의 대화에서 자기의 삶이 옳다는 것을 드러내려고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다. 마침 한 사제가 그 길로 가다가 그 사람을 보고 피해서 지나가 버렸다. 또 레위 사람도 그 사람을 보고 피해서 지나갔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은 그 옆을 지나가다가 그를 보고는 가엾은 마음이 들어 가까이 가서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매어 주고는 여관으로 데려가서 간호해 주었다. 그리고 여관 주인에게 돈을 주면서 그 사람을 잘 돌보아 주기를 부탁하고 비용이 더 들면 돌아오는 길에 갚겠다고 말하였다. 그러면 이 세 사람 중에서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은 누구였다고 생각하느냐?” 율법 교사는 “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푼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참고: 누가복음 1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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