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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강공제회 이사회

 

연세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세대학교 학생건강공제회 이사장 함형진입니다.
 
연세대학교 학생건강공제회는 국민건강보험이 시행되지 않던 1976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지난 1999년부터 국내 최초로 학생직영체제로 개편하여 대한민국 최고 명문사학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해왔습니다. 학생건강공제회는 연세인 중 건강공제회비 납부자에게 국민건강보험 처리된 의료비 공제와 교내 건강(관리)센터 이용료를 지원하며 연세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윤택한 생활 보장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세대학교 학생건강공제회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와 대학 자치 환경 속에서도 굳건하게 지금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수년간 학생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 복지를 보장하고자 노력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연세대학교 학생건강공제회는,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공제회의 새로운 변곡점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전략적 경영을 통한 지속적인 공제회를 만들겠습니다. 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보장성 강화와 재정 건전성을 함께 고민하며, 더 많은 가입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겠습니다.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구상해 우리 공제회 서비스가 더 많은 연세인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공제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우리 연세대학교 학생건강공제회는 캠퍼스별 학생대표자들을 이사로 하는 이사회를 통해 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학생 대표 참여를 확대해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공제회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습니다. 캠퍼스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접근성을 자랑하는 공제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방향성도 함께 찾아가며 공제회의 내일도 함께 가꾸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명문사학을 자부하는 우리 연세인들의 건강과 보건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학우 여러분의 많은 가입과 관심, 그리고 응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장 함 형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