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동남아연구소는 12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국경없는의사회 김태은 인도적 지원 총괄 협력관을 모시고 “인도적 위기와 난민: 로힝자 사례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동남아지역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김태은 박사는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셨고, 이후 코이카 다자협력인도적지원실 과장직을 맡아 한국 정부의 해외 인도적 지원 업무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국경없는의사회(MSF) 한국 사무소에서 인도적 지원 총괄 협력관으로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이번 동남아지역설명회에서는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내 로힝자 난민 캠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의 보건의료 및 인도적 지원 활동에 관한 내용을 공유해 주실 예정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 및 로힝자 난민 문제에 관심 갖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본 행사는 ZOOM 비대면 회의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참가신청을 해주시면 행사 당일 링크를 개별적으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