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국의 지역별 14·5 규획 주요 정책방향과 한·중 협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Webinar)를 개최합니다. 중국은 14·5 규획기간에 디지털 전환과 과학기술 혁신을 토대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하이는 ICT 기술이 발전한 지역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경제 육성을 위한 시범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제조업 기반이 공고한 산둥과 랴오닝은 우위산업의 디지털화·스마트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중국의 주요 광역경제권인 웨강아오  지역에서는 역내 혁신 및 시장통합 수준을 제고하고자 하며, 청위 지역은 정보통신제조업, 신소재 산업 등의 신산업을 공동 육성하고 있습니다.이에 본 세미나에서는 14·5 규획기간 중국의 지역별 주요 추진 정책 및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중국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와 발전 방향을 진단하고 한·중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