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9-05-29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28일 오후 신촌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서북3구(서대문, 마포, 은평)-연세대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 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 공헌에 대한 연세대의 의지와 서울 서북 생활권 발전을 위한 서북3구의 협력 의지가 맞물려 추진됐다.

서북3구와 연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대비, 경제·산업·교육·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서북3구와 연세대는 향후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향후 정기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공헌 사업 확대, 국가경제 기여, 청년세대 창업 및 취업 지원 등의 목표를 함께 논의해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사항은 ▲지역사회 수요조사 및 데이터 구축 ▲디지털-데이터 기반 커뮤니티 케어 협력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직무 (재)교육 교류·협력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 소상공인 혁신 플랫폼 구축 ▲서북3구·연세대 통일 경제 플랫폼 조성 교류·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종일기자

자료출처: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