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9-06-03]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 지역 고교생들에게

학문 소개 및 진로 상담 진행

- 5월 31일(금) 연세대학교 공학관에서 ‘서북3구 고등학생들을 위한 화공맛톡’개최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학부장 류두열 교수)가 5월 31일(금) 오후 5시부터 연세대학교 제4공학관에서 서북3구(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고등학생 및 인솔교사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북3구 고등학생들을 위한 화공맛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와 서울 서북3구(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의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대학 진학을 앞둔 서북3구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화학공학 및 생명공학 관련 내용을 소개하여 진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협약 기관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여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과 소개를 맡은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 이상엽 교수는 “화공생명공학은 인류 문명의 발전과 복지구현을 위한 핵심 학문”이라며 “석유화학 및 신재생 에너지, 환경문제 및 바이오 공학은 물론 최근 전 세계적 화두인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첨단 기술 개척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임을 강조했다.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 김종학 교수는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흥미로운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류두열 학부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서북3구가 처한 사회적인 고민거리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향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문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선도적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자료출처: 연세대학교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