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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기초] 서양사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사고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기본 목표이다. 서양사와 서양역사학 발전의 기본 흐름을 파악하고, 원사료와 2차 자료 활용법을 익히며, 학생 자신이 주제를 선정하고 조사하여 보고서를 작성한다.

  • 영국은 오늘날 세계의 정치, 경제의 기초를 형성하는 의회정치, 자본주의 및 제국주의를 가장 먼저 발달시킨 나라이다. 본 강의는 영국의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훑어나가되, 그 역사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알아보고, 영국 역사의 주요 주제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기로 한다.

  • 식민지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미국의 역사를 개관하는 강의이다.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제를 주제별, 시대별로 고찰함으로써 오늘날 미국의 원동력과 문제점에 대해 역사 속에서 답을 찾으려 노력한다. 종교, 인종, 대외 관계는 특별한 관심 대상이 된다.

  • 프랑스사가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기술되었는가를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랑스 혁명이 제기한 질문에 다양한 답이 시도되었던 19세기는 국사의 시대이기도 하다. 19세기 프랑스 국사학자들이 프랑스사의 기원으로 제시했던 고대사와 중세사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프랑스 국가(Etat)와 국민(Nation)의 성립의 문제를 중심으로 프랑스 근대사를 개관한다.

  • 독일 생성 이전의 유럽의 고대사와 중세사를 거시적으로 조망함과 동시에 유럽 문화의 근간이 되었던 기독교 문화를 살펴본 후, 역동적인 독일 근대사와 극단적이었던 현대 독일을 다룰 것이다. 신성로마제국, 빌헬름과 비스마르크의 독일 제국, 히틀러의 제3제국의 형성과 붕괴를 검토하며, 또한 오늘날 재통일된 독일이 유럽 연합과 맺는 관계에 주목한다.

  • 고대 그리스 로마의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그것이 어떻게 서양 문명의 토대가 되었는가를 검토한다. 특히 로마를 본 강의의 축으로 삼아 그리스 문명과 비교하여 로마 문명의 특성을 분석하며, 고대 지중해 문명이 이후 서양 문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추적한다.

  • 본 강의의 목표는 ‘봉건제’라 특징 지워진 유럽의 중세(6세기-15세기) 사회를 이해하는 데 있다. 먼저 ‘중세’라는 시대구분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정치, 경제뿐만 아니라 이념, 문화와 같이 사회를 이루는 다양한 측면에 대한 역사적 고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 유럽 사회가 중세적인 틀을 깨고 새로운 근대 사회로 탈바꿈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유럽 사회가 이전의 열등한 위치에서 벗어나 세계사를 주도하는 위치로 올라서게 되는 배경을 알아본다. 공간적인 팽창과 더불어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확대의 과정과 의미를 파악한다.

  • 서양에서 근대 초(Early Modern)를 특징짓는 두 흐름인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양상을 알아본다. 본 강의는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이 상호 연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시기 유럽의 또 하나의 커다란 움직임인 중앙집권적 국가의 발생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살펴볼 것이다. 특히 이러한 흐름은 근대성(Modernity)의 출발이라는 ‘단절’적 요소뿐만 아니라 중세의 연장선에서 나타난‘지속’성을 띠는 현상임을 이해하고자 한다.

  • 타자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부터 비롯된 서구의 제국주의와 전체주의를 이해하기 위한 수업이다. 제국주의의 경우, ‘제3세계’로 불리는 비서구지역과 유럽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에 중점을 둔다. 특별히 제국과 식민지라는 역사적 경험에 주목하여 서구열강의 식민지 이념, 제국주의의 선전과 문화, 이에 대항한 민족해방운동, 식민통치 종식 후의 제3세계와 과거 제국주의 열강들과의 관계 등에 대해 고찰한다.

  • 이른바 ‘극단의 시대’라 불리는 20세기의 유럽 역사를 고찰한다. 19세기의 전성기를 지나 20세기에 유럽이 겪는 다양한 사건들을 주제별로 다룬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 파시즘, 식민지 해방, 냉전, 독일 재통일, 구소련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 유럽 통합 운동 등을 연구함으로써 21세기 유럽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 본 강의는 냉전과 탈냉전 시기의 국제 정세와 세계화를 이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세기 말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의 변혁과 구소련의 해체와 같은 역사적인 변화가 발생했다. 탈냉전 후 미국을 중심으로 재편된 국제 질서와 이에 대한 유럽의 대응을 분석한다. 이와 더불어 경제적, 문화적 세계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그 영향과 문제점을 검토한다.

  • ‘젠더’라는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개념을 역사의 기본 해석틀로 받아들여 서양의 역사를 고찰하는 것이 본 강의의 목표이다. 역사는 남성과 여성의 관계사임을 강조하고, 다양한 여성, 남성 집단의 역사적 경험과 변화하는 권력의 역학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 오늘날 인류의 생존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환경의 관점에서 서양사를 분석한다. 환경과 인간 사회 의 상호작용을 역사적으로 개관하며, 특히 산업화의 과정에서 대두되는 인간과 생태계의 관계, 식민지화, 국제관계, 인구증가 및 도시성장, 기술발달과 소비사회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 중부유럽지역은 문화적으로는 서부의 라틴 기독교에 소속되어 있지만, 사회ㆍ경제적으로는 동유럽에 속하는 이중적인 특성의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을 단순히 동ㆍ서 유럽의 구도 속에 배분하는 것은 유럽사의 보다 복합적인 성격을 간과하는 결과를 낳았다. 중부유럽사는 이 점에서 지금까지 간과되었던 부분을 만회함으로써 유럽역사의 전체적인 이해를 돕는 것에 목적을 둔다.

  • 현대 역사학은 기억을 둘러싼‘역사투쟁’이 한창이다. 과거를 기억하는 방식은 실로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오늘날 가장 큰 대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바로 ‘영화에 의한 기억’이다. 이는 곧 ‘역사적 상상력’에 대비되는 ‘영화적 상상력’을 통하여 역사 속의 큼직한 테마들을 거시적 혹은 미시적 시선으로 재구성해 내어 이른바 ‘기억의 정치학’을 도모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이는 특히 ‘전쟁’을 다루는 역사영화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난다. 따라서 본 강의는 ‘영화와 전쟁’이라는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당대의 기억문화의 곁을 더욱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이른바 ‘역사와 기억’의 문화적 지평을 새로이 음미해 보고자 한다.

  • 서구의 여러 나라들과 다른 발전의 경로를 겪었던 러시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러시아 역사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서 전제정, 제국과 민족, 정치 이데올로기, 개혁과 혁명, 농촌사회, 산업화, 도시생활, 문화적 변화, 민중문화, 종교, 사회적 갈등, 가족과 여성 등의 주제를 검토하게 될 것이다.

  • 본 강의는 스페인과 히스패닉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베리아 반도의 ‘재정복’과 아메리카 대륙의 ‘정복’ 과정에서 형성되는 스페인 국가의 모습, 합스부르크 시대의 전성기와 제국의 쇠퇴, 20세기의 파시즘의 경험, 그리고 오늘날 유럽연합 내에서의 위상에 대해 고찰한다.

  • 이탈리아는 만성적인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 그리고 제도적 취약성이라는 어두운 측면과 문화적 화려함과 활력을 자랑하는 양면적인 나라이다. 이 이중성의 기원은 무엇인가? 본 강의는 이 질문을 염두에 두면서 르네상스부터 현대 이탈리아에 이르는 이탈리아 근현대사의 궤적을 추적하고자 한다.

  • 동유럽의 경계는 어디인가? 동유럽이란 역사적으로 근거가 있는 개념인가? 냉전적인 함의를 품고 있는 이 용어는 여전히 유효한가? 이러한 질문을 품고, 중세 초 슬라브 민족의 움직임과 정착 상황으로부터 기독교화, 서유럽과의 관계, 민족주의 시대, 공산주의 시대, 탈냉전 시대까지의 동유럽의 역사를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