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는 1959년 개설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음악계를 이끄는 우수한 음악지도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석사과정만으로 운영되다가 1981년 박사과정을 신설한 이래, 현재 180여명의 석·박사 학위 과정생들이 재학 중이다.
석사 과정에 오르간, 하프시코드, 합창지휘, 성악, 피아노, 피아노 반주, 목·금관, 타악기, 현악 전 분야, 관현악지휘, 작곡, 이론,
음악사 전공, 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오르간, 합창지휘, 성악, 피아노, 피아노 반주, 목·금관, 타악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작곡, 이론 전공을 선발한다. 실기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작곡, 이론, 음악사 지원자에게는 작품, 소논문의 제출과 면접시험을
부과한다.
석사학위 과정생은 전공실기 4개를 포함, 최저 30학점(피아노전공과 반주전공은 36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박사학위 과정생 역시 최저 30학점(반주 전공은 33학점, 피아노전공은 36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석사는 졸업연주, 박사는 4회의 공개연주를 완수해야 하며, 학위 자격시험과 학위논문을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