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 [박정욱 교수] 미래창조과학부 2013년도 젊은과학자상 대통령상 선정
- Date
- 2014.08.28
- Writer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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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병국)은
12월 18일 '2013년도 젊은과학자상' 수상자 4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3년도 젊은과학자상(공학분야) 수상자로는
▲제 1군 박정욱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부교수(41세)
▲제 2군 강기석 서울대 재료공학부 부교수(38세)
▲제 3군 박수진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부 부교수(41세)
▲제 4군 윤태섭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부교수(40세)가 선정되었다.
제 1군 수상자인 박정욱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스마트그리드 분야
신재생 에너지원 기반의 분산전원 최적운영, 해석 및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태양광 및 리튬이온 배터리 연계 양방향 하이브리드 PCS,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용 MSG 양방향 DC/DC 컨버터 등 전력전자 하드웨어 개발과 실증을 통해 산업응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박정욱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부교수(제공=미래창조과학부 보도자료)
제 2군 수상자인 강기석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는 에너지 재료 설계에 양자역학 계산 원리를 도입하여 새로운 조성의 전극소재를 발굴함과 동시에 리튬 이차전지의 저출력 특성을 규명하고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 저장 메커니즘을 제시하는 등 리튬 이차전지의 핵심 원천기술개발과 산업응용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 3군 수상자인 박수진 울산과학기술대 친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는 블록공중합체 자기조립 현상을 이용한 나노패터닝 원천기술개발과 관련된 고분자공학 및 응용기술에 기여하였고, 특히 나노크기의 패터닝 기술을 유기태양전지, 유기발광소자 및 리튬이차전지에 접목하여 기존의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업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 4군 수상자인 윤태섭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는 지반환경과 에너지 공학과 관련된 복잡한 지반재료의 역학적, 물리적 거동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위해 독창적인 실험과 해석, 화학물질 합성을 통한 기능성 재료 개발 및 3차원 이미지 분석 기법을 융복합적으로 적용하여 비전통 에너지 자원 회수및 저장, 미세영역 에서의 재료 거동 매커니즘 규명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3년도 젊은과학자상'시상식은 '한국과학상'과 함께 12월 20일(금) 오후 3시, 서울 세종호텔에서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젊은과학자상'은 1997년부터 만 40세 미만의 연구개발 업적이 뛰어나고 향후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젊은 과학자를 발굴, 포상하는 상(대통령상)으로, 자연과학분야와 공학 분야를 매년 4명씩 격년제로 선정하며 2013년까지 총 6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포상금은 3천만원이다.
(동아일보 등 각종 언론 및 인터넷 매체 기사자료 참조.)[YTN 동영상 뉴스 링크]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31219113435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