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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세대학교] 연세대-인천시,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전문인력 양성센터 사업자로 최종 선정
작성일
2020.10.15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연세대-인천시,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전문인력 양성센터 사업자로 최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5일(목)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전문인력 양성센터 사업자로 인천시-연세대* 연합체(consortium)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인천테크노파크-연세대학교”를 “인천시-연세대”로 약칭)


산업부와 복지부 두 부처는 한 달간 공동으로 사업자 공고(7. 14 ~ 8. 14)를 하였으며, 사업자 선정 및 현장실사(9. 18), 이의신청 절차(9. 24 ~ 10. 13)를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사업자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1년부터 산업부(인천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송도) 부지에 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복지부(연세대)는 강사진 모집·훈련 및 임시 교육장 확보 등을 통해 시범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0~2025년까지 6년간 1,398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1,398억원 중 국비 527억 원과 192억 원의 인천시 예산이 투입되며,  연세대학교 또한 부지 제공 및 추가 건물 신축을 위해 679억 원을 들이기로 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센터는 2023년 완공될 예정으로, 2024년에 센터가 정식으로 개소하면 매년 2,000여 명의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전문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연세대학교에서 운영하며, 학위과정(석사급)과 비학위 과정으로 나누고, 비학위 과정은 재직자․구직자 과정 등으로 세분화 해 운영한다. 내년부터 센터 완공 전인 2023년까지는 교육과정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Y-PLAZA에서 이뤄진다. 인력양성센터가 개소해 본격 가동될 경우 인천 송도에 위치한 관련분야 국내 대기업과 해외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공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공정 전(全) 과정(배양-정제-완제-분석)을 이해하고, 실습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안정적ㆍ지속적으로 양성ㆍ공급하여, 국내 바이오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공정 ·개발 전문가 양성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교육과정이 새로운 세계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송도는 세계 주요도시와의 접근성, 국내교통의 편리성을 기반으로, 우수한 입주기관 협력 인프라를 보유한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도시”라며 “인력양성센터 유치를 통해 인천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 각종 연구소, 인력양성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유치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서승환 연세대 총장 또한 “연세대는 바이오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인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아시아 최초로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인력양성기관을 운영, 유럽․미국을 능가하는 글로벌 수준의 현장실무 중심 교육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2020. 10. 14.) / 인천시 보도자료 (2020. 10. 15.)


관련기사 바로가기  (조선일보)"'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인천 송도에 건립 확정"

관련기사 바로가기 ▶ (뉴스1)"인천시-연세대,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전문인력 양성한다"

첨부
1014(15석간 10시엠바고) 바이오융합산업과, 바이오공정인력양성 최종 선정.pdf (2)1 (10시이후 보도)인천시 바이오산업 인력양성센터 유치로 화룡점정.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