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문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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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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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교문학협동과정] 비교문학연구소 제2차 학술대회 ‘비교문학문화 연구의 최전선’ 개최
작성일
2024.06.10
작성자
문과대학
게시글 내용

비교문학연구소 제2차 학술대회 ‘비교문학문화 연구의 최전선’ 개최


2023학년도 1학기 비교문학연구소 공식 출범 이래,

비교문학협동과정의 참여교수와 재학생, 동문들의 샘솟는 푸르른 의지를 모아 

비교문학연구소 제2차 학술대회 ‘비교문학문화 연구의 최전선’ 개최



지난 해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산하 설립된 비교문학연구소는, 2024년 5월 30일(목) 오후 3시 위당관 백주년 기념홀에서 제2차 학술대회 ‘비교문학문화 연구의 최전선’을 개최하였다.

인문학연구원과 공동주최, 문과대학 후원으로 주최한 본 행사는 비교문학연구소 소장인 윤혜준 교수의 개회사로 그 막을 열었다.


● 비교문학연구소 출범 이래 연구소가 나아가야 할 향후 방향성을 고민해 보며, 한자리에 모여 서로가 목도하고 있는 비교문학문화 연구의 최전선을 이야기하기 위해 교수, 졸업생, 재학생을 포함 약 50여 명이 참석


이번 행사에는 비교문학협동과정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비교문학협동과정의 참여교수 및 졸업생, 재학생 약 50여명이 참석해 비교문학문화 연구의 최전선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예진 비교문학협동과정 주임교수가 사회를 진행하였고, 학과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참여교수와 동문들을 초청하여 ‘비교문학문화 연구의 최전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들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 영문과 교수 서정은 동문의 <사회적 고통: 고통, 언어, 소통>과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 김정하 동문의 토론, 김항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인간 말고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요즘 ‘비판’에 대한 소박한 단상>과 비교문학협동과정 신지영 교수의 토론, 조효원 연세대 독문과 교수의 <은유론과 종말론: 한스 블루멘베르크와 야콥 타우베스의 논쟁에 대하여>와 연세대 학부대학 윤동구 동문의 토론이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풍성한 발표와 다양한 관점에서 그를 마주하는 토론으로 비교문학문화 연구가 목도하고 있는 최전선의 논의들을 들여다 보고, 연구소가 나아가야 할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