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문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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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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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0회 연문인상 시상식
작성일
2022.11.24
작성자
문과대학
게시글 내용

제20회 연문인상 시상식

2019년 이후 첫 연문인상 시상식 개최



●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연문인상 시상식 개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동창회는 2022년 11월 9일 위당관 100주년기념홀에서 제20회 연문인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2019년 COVID-19 팬데믹 이후 개최된 첫 시상식으로,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유경선 동창회장, 서승환 모교 총장, 및 김민식 문과대학장을 비롯해 많은 교수와 동문들이 참석했다.


문과대학 동창회에서는 2001년부터 모교의 명예를 빛내거나 사회 각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문과대학(연희전문 문과 포함) 졸업생 또는 전∙현직 교수 가운데 매년 3명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2019년(19회)까지 56명이 연문인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연문인상 수상자에는 (사진 왼쪽부터) 정현종 동문, 이상태 동문, 서혜란 동문이 선정되었다.


● 올해 연문인상 수상자: 정현종 동문(철학 59학번), 이상태 동문(사학 63학번), 서혜란 동문(도서관학 74학번)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현종 동문(철학 59학번)은 『고통의 축제』,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한 꽃송이』 등 다수의시집을 출간했으며, 여러 해외 문학 작품집을 번역하여 2015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태 동문(사학 63학번)은 현재 한국영토학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국사편찬위원회 연구실장을 역임하였고, KBS 진품명품 감정사로 고정출연한 바 있다. 우리나라와 동아시아 고지도 연구에 조예가 깊으며, 특히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역사적 증거를 발굴하고자 부단히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회공헌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서혜란 동문(도서관학과 74학번)은 국립중앙도서관 최초 여성 관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통령소속 도서관 정보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다. 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국립중앙박물관을 국가 지식지원을 수집∙보존∙제공하는 국가 도서관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