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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학 연계전공의 의의

 교통수단 및 통신 매체의 발달로 인해 국가 간의 교류가 확대되고 서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 세계는 이제 소위 지구촌이라 불리고 있다. 세계화의 이름으로 다국적 자본주의가 국가의 경계를 가로질러 국가간 언어와 문화의 거리는 급속히 단축되어 이제 우리는 초민족시대에 세계시민으로 살고 있다.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유일 초강대국으로 등장했고 1990년대에 냉전체제의 종식으로 인해 전지구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즈와 애플사의 맥콤퓨터 및 아이폰, 맥도널드와 헐리우드 영화의 세계적 보급 등 가시적인 미국문화와 기술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정치, 경제, 군사, 사회 및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미국의 미국이 행사하는 절대적인 영향력은 이미 미국문화를 전지구적인 현상으로 탈바꿈시킨 지 오래다. 그러나 미국의 세계적 영향은 이미 미국 건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8세기 말에 영국의 보통법에서 출발하여 미국의 건국조상들이 발명한 미국의 민주주의 헌법은 근대국가의 헌정체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을 올바르게 알고 이해하는 것이 우리나라가 급변하는 국제사회에서 보다 잘 적응하고 더 나아가 좀 더 중요하고 바람직한 지위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정부 기관, 대기업체, 학술단체 등에서 미국을 전담하는 부서 및 분야가 설립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미국과 오랜 기간에 걸쳐 정치, 경제, 문화 등 거의 모든 방면에서 다양한 교류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와 지식의 축적은 그리 깊지 않다. 미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및 문학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교육이 필요성이 시급하다.

 이런 배경 하에서, 미국학 연계전공은 현 교과과정에 산재해 있는 미국 관련 제반 학문 분야를 통합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학으로서의 미국학을 필수학문분야로 자리매김하여 학생들이 미국을 좀 더 정확하고 폭넓게 이해하는 학문적 발판을 마련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이와 동시에 미국에 대한 폭넓고 심층적인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미국 전문가의 육성이라는 사회로부터의 현실적 요구에 부응하고, 요즈음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 및 한국학의 세계화를 실현하는 데 간접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는 데서도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2. 미국학 연계전공의 교육목표

미국학 연계전공의 구체적 교육목표는 학생들이 미국에 관한 다양한 학문분야의 통합적인 지식을 터득하여 이 분야의 연구와 교육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정부 기관, 기업, 학술단체 등 국내외 사회 기관들이 요구하는 미국 지역 전문가들을 배출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미국학 연계전공은 또한 학교 당국에서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학 및 지역학 대학원의 육성과 협력하여 일반 대학원과 특수대학원과 연계되는 학부과정의 전공 교과체제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3. 미국학 연계전공의 기본방향

  미국학 연계전공은 교내의 제반 계열, 대학, 학부, 학과, 전공에서 개설하고 있는 교과목 가운데 미국의 이해와 연구에 관련된 과목들을 포괄적으로 연계시킴으로써 미국을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삼는다. 또한 이미 개설되어 있는 교과목 이외에도 새로운 주제 및 분야와 관련된 과목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미국에 관해 새롭고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과 과정을 마련하며, 한국 아메리카학회 및 미국학이 개설된 타 대학들과의 정보 교환을 시도하고 한미교육재단, 미국 문화원 등 미국 정부 기관의 자문 및 지원을 요청함으로써 미국학의 설치 의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자 한다.

 

 

4. 운영위원

-서홍원(영어영문학, 책임교수)

-김왕배(사회학)

-문상영(영어영문학)

-김준환(영어영문학)

-우미성(영어영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