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50주년동문 재상봉 행사

지난 11월 20일 본교에서 67학번 선배님들의 ‘졸업50주년동문 재상봉 행사’가 있었다.

재상봉 행사는 오전 10시 학교본부에서 주관하는 전체행사로 시작하여 오후 3시부터는 생활과학대학 최이순 홀에서 단과대 행사가 이어졌다. 67학번 입학생 90명 중 의생활과 8명, 식생활학과 15명, 주생활학과 13명의 선배님들과 이주현 생활과학대학 학장 및 5개 학과 교수들과 최성경 동창회장 및 임원이 참석하였다.

윤 선 재상봉대표는 인사말에서 최이순 교수님과의 면담, 정법대(광복관) 꼭대기층을 오르내리며 수업 받던 이야기, 빌링슬리관을 가정대학 건물로 가꾼 이야기 등을 이야기하며 학창시절을 되돌아보았다. 또한 연세대학교 가정대학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학, 가정대학이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생활과학대학을 앞으로 더 발전시켜 줄 것을 후배들에게 당부하였다. 김정애 주생활과 선배님이 이주현 학장에게 50주년 재상봉 동문들이 모은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최성경 동창회장은 동창회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참석한 선배님들에게 동창회 기념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