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COVID-19 사태로 인하여 모두 어려운 시기에 생활과학대학 제25대 동창회장의 중임을 맡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생활과학대학 동창회는 전임 선배님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오늘의 토대를 만들었으며, 후배들에게 생활과학대학 동문이라는 자부심을 선물하며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자랑스러운 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2년의 시간동안 동문님들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합니다.
먼저 동문 상호간의 소통과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노력으로 동문들의 근황을 소통하고자 합니다. 동문회보를 통하여 학교와 동문들이 더 친밀하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제공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특히 가을에 개최되는 ‘동문의 밤’ 행사가 동문 상호간의 유대 강화와 후배들에게도 지혜와 꿈을 배우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모교 교정에서 가을에 개최하는 ‘후배사랑 바자회’를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즐거운 참여의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후배사랑 바자회’는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생활과학대학 동창회의 자랑입니다. 동문들의 적극참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랑이며, 또한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는 근사한 하루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저희 임원단은 임기를 맡는 동안 열심히 노력과 봉사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생활과학대학 제25대 동창회장 최성경(81식생)